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5일부터 대한민국 최고권위 기술상인 ‘2019 대한민국 기술대상’을 빛낼 자랑스러운 기술과 기술인 발굴을 위한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대한민국 기술대상’은 우리나라 산업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산업기술인이 우대받는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수여하고 있는 정부포상(시상)이다.포상은 산업기술 진흥에 공이 큰 기술인에게 주는 ‘산업기술진흥 유공’ 부문과 우수 신기술·신제품 개발에 공헌한 기업·기관에게 시상하는 ‘기술대상’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신청대상 분야는 자동차, 항공, 반도체, 바이오,
조달청은 국내 유일 공공조달 종합박람회인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19’를 24일부터 26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최한다.올해로 20회를 맞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는 전년 306개사에서 134개 업체가 증가한 440개 우수조달기업이 참가하며 해외바이어 및 해외조달기관 관계자 160여명이 초청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첫날 개막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성호 국회기획재정위원장, 백재현.김정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구윤철 기획재정부차관,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차관, 박원주 특허청장, 이화순
부산·울산·경남 3개 시·도 연구원이 동남권 상생협력의 차원에서 관광분야에 이어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부·울·경 3개 시·도 연구원은 24일 오전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동남권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과 추진과제’를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공동 세미나를 통해 광역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광역교통망 구축의 정책 수립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세미나에서는 부산연구원 이상국 연구위원이 ‘동남권 광역교통의 특성과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방향’, 울산발전연구원 김승길 부연구위원이 경남발전연구원의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17회 건설신기술의 날’ 기념식이 오는 26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된다.건설신기술 제도 도입 30주년 및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기념식에는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을 비롯한 건설신기술 관계자 약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기념식에서는 건설기술발전과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신기술 개발 및 활용촉진에 기여한 공로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유공자에게 정부포상 및 국회 국토교통위원장표창,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장표창 등 총
‘건설산업 차원의 기능인력 육성과 좋은 일자리 체계구축 대안 마련’ 토론회가 24일 14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다.22일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실에 따르면 박홍근 의원, 송옥주 의원, 이용득 의원과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에서 여당 의원들과 건설노조가 건설산업 일자리 창출, 인력 양성 방안 등을 논의한다.토론회에는 김상용 고용노동부 지역산업고용정책과장, 박정수 국토교통부 건설산업과장, 강해성 대한건설협회 기술정책실 실장, 오주헌 LH 한국토지주택공사 고객혁신품질단 단장, 현석호 건설노조 정책
한국수자원공사는 다음달 24일까지 경북 안동시와 함께 ‘안동시 저영향개발기법 빗물정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저영향개발기법은 아스팔트와 콘크리트 등 인공적인 요인으로 빗물이 땅속으로 스며들지 못하는 ‘불투수’ 면적을 줄이는 친환경적인 도시관리 기법으로, 수질 개선뿐 아니라 집중호우 피해와 도심 열섬 현상도 개선할 수 있다.20㎡ 및 40㎡ 빗물정원 중 최소 1개에 대해 심사용 작품도면(평면도)과 작품설명서 등을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우수작 7점을 선정한다. 우수작을 바탕으로 실시설계를 진행해 사업대상 부지에 실물 빗물정
서울에만 약 9만 가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빈집을 관리하고 활용방안을 찾아보는 컨퍼런스가 열린다.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23일 오후 2시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빈집활용사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빈집 컨퍼런스를 연다고 21일 밝혔다.SH공사 이용건 도시재생본부장이 ‘빈집에 서울의 희망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김영준 전 서울시총괄건축가는 ‘미아동과 동소문동의 빈집재생사례’를, 강미나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은 ‘빈집 예방과 활용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서울시설공단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협력해 교량을 포함한 주요 인프라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스마트 관리에 나선다.서울시설공단은 23일 오후 3시 건기연과 경기도 일산 건기연에서 인프라시설물의 스마트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이들은 각자 보유한 기관의 역량을 상호 협력·융합해 이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범 사업도 진행한다. 서울시설공단은 개발된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문제점 등을 보완한다. 건설연은 광섬유 기반 스마트 강연선과 신경망 센서 등을 개발해 스마트 관리기술을 발전시킨다.이들은 향후 다양한
서울시가 공공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서울 소재 기업 계약담당자 120명을 대상으로 ‘공공사업 계약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참가기업들의 높은 호응과 추가교육 문의에 따라 올해부터는 정규 교육과정으로 편성했다. 올해부터는 반기별로 연 2회(5월, 11월) 실시한다.강의는 입찰참가부터 계약집행까지 각 단계별로 기업이 꼭 알아야 할 실무와 사례 중심으로 이뤄진다. 강사는 서울시 재무관에서 다년간 계약실무 및 제도개선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계약전문관이 진행한다.교육은 다음달 17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열린다. 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추혜선 의원(정의당)과 대한건축학회, 한국건축정책학회가 오는 26일 고려대학교 창의관 127호에서 ‘건축 및 건설 산업 선진화를 위한 국가계약제도 혁신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건축·건설 산업 선진화를 위한 국가계약제도의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국가계약법이 건축 및 건설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선진국에서는 관련 제도를 어떻게 운용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논의하고 국내 국가계약제도의 혁신 방안까지 제안할 계획이다.발제자로는 서
제16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19일 대구시에 따르면 국내 최대 소방안전 국제종합전시회인 이 행사는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과 신제품 전시, 컨퍼런스, 안전체험, 야외전시 등 다채롭게 구성된다.국제전시협회(UFI) 인증을 획득한 국내유일 소방산업 전문박람회로, 335개 기관·단체가 1203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첨단 소방장비 전시, 소방안전 학술 세미나, 정책 홍보, 각종 상담, 취업박람회, 일반인 경연대회 등이 준비된다.실내전시장은 소방로봇·4차 산업 혁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가 한국BIM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5월8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BIM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국토교통부와 ㈜코세코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건설기술 활성화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단계별 시행에 들어간 공공분야 BIM 설계에 대한 정부 정책 및 발주청의 발주계획을 알리게 된다.이날 세미나에서는 국토부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건설 로드맵’이 발표되며 발주기관인 한국도로공사, LH, 한국철도시설공단의 BIM 발주 계획 및 방향 등도 안내할 예정이다.아울러 사례 발표에
한국CM협회가 오는 25일 서울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에서 ‘건설산업 혁신과 건설관리 변화 예측’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4차 산업혁명시대, CM업계의 대응 강화 등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는 세미나는 주제발표와 자유토론(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협회는 “제도 및 시장 환경변화와 4차 산업혁명이 국내 건설에 미칠 영향을 예측해 건설관리의 새로운 역할과 발전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본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개최 배경을 밝혔다.첫 번째 발제자로는 이복남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 교수가 나서 ‘건설생산체
국토교통부와 인천시, 문화일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가 17~20일 인천항 제8부두의 상상 플랫폼에서 진행된다.17일 개막 행사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순자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박남춘 인천시장과 광역·기초 정부단체장, 지방공사·공단 사장, 도시재생 전문가 및 시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다.올해 첫 회인 박람회는 ‘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이란 슬로건으로 전국 지방정부의 도시재생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필요한 산업 영역과의 민관 교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해 도시재생 사업 활성화를 도모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인천시에서 11개 지방자체단체의 지역발전연구원과 ‘도시재생기업(CRC): 중간지원조직의 새로운 방향’을 주제로 제6차 건축도시정책연구 네트워크 행사를 진행한다.행사에는 강원연구원, 경기연구원, 경남발전연구원, 고양시정연구원, 대구경북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부산연구원, 수원시정연구원, 인천연구원, 충남연구원, 충북연구원 등이 참여한다.행사는 국비지원 도시재생사업 종료 이후 지자체와 민간의 자생적 도시재생을 지속하기 위한 도시재생기업(CRS)의 정책적 효과를 점검하고 실효성 확보를
부산시는 18일 오후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지반공학회 동남권지부와 함께 ‘2019년 건설안전 기술강좌’를 연다.‘흙막이 가설공사’에 관한 이론과 실무를 다루는 이번 강좌에는 대한토목학회,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엔지니어링협회, 민간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시 관계자는 “흙막이 가설공사를 소홀히 하면 건설현장에서 땅 꺼짐과 붕괴사고 등 안전사고를 유발하고, 사고가 일어나면 막대한 재산피해를 낸다”며 “건설현장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강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4월17일부터 6월19일까지 7개 지역에서 ‘사회주택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사회주택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다. 사회주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자체 등과 공급확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각 지역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HUG는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설명회에 관심 있는 9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부산을 시작으로 경남, 제주, 광주·전남, 충남, 대구, 대전·충북에서 7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기술보증기금은 청년층의 성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제1회 청년·기술창업교실’을 5월22일부터 24일까지 대전시 서구 소재 대전무역회관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만 19~39세 이하의 청년이 대상이며, 제조, 정보통신(ICT), 신재생에너지, 4차산업 혁명분야, 지식문화산업 등 기술기반 업종을 영위하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후 3년 이내 초기창업자는 4월16일부터 5월13일까지 기보 홈페이지(www.kibo.or.kr)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5월22일부터 3일간 총
국토교통부는 당초 17일로 계획했던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중간보고회 일정을 주민의 요청으로 이달 23일로 연기했다.15일 국토부에 따르면, 성산읍 반대대책위는 지난 10일 국토부에 당정협의회 따른 검토위원회 재개 시점과 중간보고회가 같은 날짜에 진행된다며 이를 취소해 달라고 요구했다.이에 국토부는 기본계획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과의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반대위 요청을 받아들여 중간보고회 일정을 변경했다.중간보고회에선 △제주 항공수요 검토 및 이에 따른 적정 인프라 계획 △소음피해 및 환경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활주로 배치 방안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2일부터 6월11일까지 ‘2019 토양환경 작품’을 접수 받는다고 11일 밝혔다.토양 자원의 소중함과 토양 문제의 심각성이 담긴 사진이나 포스터를 규격에 맞춰 제작해 토양환경센터 홈페이지(www.sec.re.kr)에 제출하면 된다.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작 67점을 선정·시상한다. 12월5일 개최되는 ‘세계 토양의 날’ 기념행사에서 작품 전시를 하고, 정책 홍보자료로도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