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9일 서울시청에서 ‘모아주택·모아타운 정책발전 방향’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고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인 모아주택의 디자인 혁신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가이드라인은 △도시적 맥락을 고려한 주동(건물) 배치 △개방·녹지 공간, 가로공간, 입체공간 등 공간구성의 다양화 △입면계획, 발코니 디자인, 단위세대 특화 등 혁신 디자인 적용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가이드라인을 적용한 사례로는 중랑구 면목동 모아타운 시범지역과 금천구 시흥3동 모아타운 내 모아주택을 제시했다.주제발표는 올해 8월 열렸던 제1회 대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1일 서울과 부산, 대구 등 전국 7개 권역에서 7개 정책금융기관과 함께 추석 명절 자금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합동설명회는 지난달 말 정부가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 대책 중 금융지원 분야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지역신용보증재단 등이 함께 한다.정부는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확보를 돕고자 추석 전후로 43조원의 융자와 보증을 신규로 공급하는
정부가 해외 주요 발주처와 정부기관 관계자를 초청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행사인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ICC) 2023’이 19∼20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다.올해 콘퍼런스에선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특별 세션이 마련된다.국토교통부는 올해 11회를 맞는 GICC에 24개국 장·차관과 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관계자, 각국 대사 20여명이 참석한다고 18일 밝혔다.GICC는 외국 정부·기업의 고위급 인사를 초청해 우리 기업에 새로운 사업 정보, 해외 발주처와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틀간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국토교통부는 국가상징공간 프로젝트의 새로운 이름을 짓기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국가상징공간 프로젝트는 서울의 주요 역사문화자산을 활용해 우리나라의 정체성과 새로운 시대가치를 담아내고, 미래 도시비전이 구현되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을 의미한다.이번 공모전을 통해 결정하는 브랜드는 개별 장소의 브랜드가 아닌 서울 곳곳에 조성하게 될 국가상징공간 프로젝트를 통합 지칭하는 브랜드로 활용할 계획이다.공모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27일까지 국건위 홈페이지·사회관계망
서울시가 글로벌 스마트시티의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를 이달 25∼26일 연달아 연다.25일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제1회 서울 스마트도시 상’ 시상식이, 26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2023 서울 스마트시티 포럼’과 ‘제6차 WeGO(위고·세계스마트시티기구) 총회’가 개최된다.서울 스마트도시 상은 서울시가 위고와 함께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가치를 담아 도시 양극화 해소와 포용적 성장을 촉진하는 미래 스마트도시 비전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지난해 9월 제정한 상이다. 앞서 시는 올해 3∼6월 프로젝트·리더십·
한국주택협회는 ‘2023 주택 건설의 날’을 기념해 ‘주택건설 현장으로부터 안전’이라는 주제로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6개의 수상작을 선정해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0일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민간 건설업계를 대상으로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국토교통부가 수립 발표한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안)을 건설업계에 설명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차례 설명회에 이어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본계획(안)에 제시된 공항시설 및 도로·철도 시설의 규모, 공사물량, 공사기간 등 업계의 주요 관심 분야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사전신청을 통해 설명회에 참가할 수 있다. 질의사항도 협회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설명회에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오는 19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건축물 생애 주기 안전 확보를 위한 해체 산업 발전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주관, 대한전문건설협회(윤학수 회장)와 대한건축학회가 후원한다.주제발표는 홍성호 건정연 미래전략연구실장이 맡아 '건축물 해체산업 현재와 미래 대비 발전전략'에 대해 발표한다.종합 토론에서는 전재열 단국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효진 포천도시공사 개발사업단장, 문석준 국토교통부
급변하는 재난환경 속에서 첨단 과학기술을 융합한 재난안전 제품과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다.행정안전부와 경기도는 13∼15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023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이 9회째인 이 박람회는 국내 기업의 재난안전 제품과 기술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재난안전산업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효과적인 재난관리에 기여하기 위해 열린다.올해는 특히 재난안전산업 진흥법 시행 첫해를 맞아 전시규모와 참여기관이 대폭 확대됐다. 기상기후산업박람회, 한국건설안전박람회와 함께 개최하는데 전시장 넓이는 총
오는 13∼1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수소산업 전시회 ‘H2 MEET 2023’에 역대 최대 규모인 18개국 303개 기업·기관이 참가한다고 H2 MEET 조직위원회가 11일 밝혔다.참가 규모는 지난해보다 약 26% 늘었다.이들 기업·기관은 △수소 생산(수전해, 탄소 포집, 풍력, 원자력 등) △수소 저장·운송(수소충전소, 파이프라인 등) △수소 활용(모빌리티, 연료전지, 철강·화학 산업 등) 총 3개 부문에서 참가한다.국내 주요 참가 기업은 현대자동차그룹, 포스코그룹, 한화그룹, 두산그룹, 효성그룹, 코오롱
SK에코플랜트는 중소·중견기업,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환경·에너지 분야 혁신 기술을 발굴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콘테크 미트업 데이’(ConTech Meet-Up Day)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공모전은 △친환경 자재 △탄소저감 시스템 △폐기물 처리 △신재생에너지 △해상풍력 등 총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SK에코플랜트는 수상작을 대상으로 공동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할 방침이다.올해부터는 SK에코플랜트의 자회사인 SK오션플랜트와 환경시설관리㈜가 공동연구개발에 참여한다. 공동주최 공공·
지방자체단체, 청년 등 도시재생 참여 주체들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인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이 오는 13∼15일 충남 천안 (구)오룡경기장에서 열린다.국토교통부는 ‘미래세대를 아우르는 행복한 도시재창조’를 슬로건으로 한 도시재창조 한마당에 어린이, 청소년, 청년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행사장인 오룡경기장은 노후화돼 운영되지 않고 있으나, 민·관협력형 리츠 및 지역특화재생사업으로 복합체육시설·주거시설로 바뀌는 곳이다.행사에서는 국민들에게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도시 정비정책을 알리는 홍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 스마트시티 행사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2023’를 오는 6∼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올해 7회째인 스마트시티엑스포의 슬로건은 ‘더 스마트한 도시, 더 밝은 미래’로, 전 세계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 기업들이 참가한다.국내외 도시의 시장들이 스마트시티 성공 경험을 공유하는 포럼이 열리며, 수소도시관, 국가시범도시관, 자율주행 체험공간 등 전시관이 운영된다.글로벌 스마트시티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포럼에는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베트남,
HJ중공업은 보령신복합 1호기 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석탄 화력인 보령 5호기를 액화천연가스(LNG) 복합발전으로 대체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충남 보령시 오천면 고정국가산업단지 내에 500메가와트(㎿)급 복합화력 1기를 건설하게 된다.한국중부발전이 발주했고, 낙찰 금액은 1864억원이다. 준공은 2026년 6월 예정이다.
서울시는 1일부터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건축인 축제의 장인 ‘제15회 서울건축문화제’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서울건축문화제는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연계해 다음 달 29일까지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 전시를 비롯해 대학생건축과연합(UAUS) 파빌리온(임시 건축물) 기획전시 등 건축과 관련된 전시, 투어, 포럼 등을 선보인다.개막식은 이날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진행되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함께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 건축상 시상식도 진행된다.시는 올해 건축상 대상에 선정된 ‘LG아트센터 서울 및 LG디스커버리랩 서울’
건설산업비전포럼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내달 6∼7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기술발표회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디지털 전환 시대와 건설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행사에는 현대건설, 삼성물산, GS건설, 포스코이앤씨, 한미글로벌 등 40여개 기업이 참여해 최신 디지털 기술 동향과 탈현장건축(OSC), 모듈러 등 최신 건설기법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반도건설은 미래 건설 산업을 선도할 우수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제1회 반도 기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응모 분야는 △원가절감(층간소음 저감기술, 실내 환경 개선, 공동주택 차별화 기술 등) △스마트 건설(탈현장 건설 기술, 건설 자동화, 스마트 현장관리) △친환경 건설자재 △재생에너지 △설비·생산관리 △환경·편의 특화 기술 등 건설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모든 기술이다.참가 대상은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으로 반도건설 협력사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전에 선정된 3개 기업에는 총 1700만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3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구조물안전단체총연합회 등 15개 유관단체와 ‘건설구조물 붕괴 사고 및 품질 저하 주요 쟁점 대토론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토론회에서는 홍건호 국토교통부 사고조사위원회 위원장이 인천 검단아파트 주차장 붕괴사고 경위 및 제도개선을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회는 과총 유튜브로도 볼 수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생활숙박시설 당면문제와 관련 제도 개선 방안’ 세미나를 연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과 주산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토지공법학회,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후원한다.김지엽 성균관대 교수는 주거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생활숙박시설 활용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석호영 명지대 교수는 생활숙박시설 거주이전 자유의 제한과 소급 입법 금지에 대한 법적 연구에 대해 발표한다.주제 발표 후에는 학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사회의 모범이 되는 ‘기업승계 우수사례’를 9월8일까지 모집한다.27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공개모집은 기업승계의 가치 확산을 위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신청대상은 대(代)를 이은 혁신 등의 노력으로 지역과 국가발전에 사회·경제적으로 기여한 기업이다.우수사례는 업력, 성장성·혁신성, 사회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된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기업은 연내 방송 예정인 기업승계 가치 확산 TV프로그램 등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의 행사·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