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7.46(2015=100)으로 1년 전보다 2.6% 올랐다. 이는 지난 2012년 4월(2.6%) 이후 9년 1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이다. /뉴시스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주문·결제하면 외식비를 할인해준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0시부터 카드사를 통해 참여 응모를 한 뒤 행사에 참여하는 배달앱에서 2만원 이상 4회 카드로 결제하면 다음달 카드사가 1만원을 캐시백이나 청구할인 형태로 환급해 준다. /그래픽=농림축산식품부 제공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4월 단순노무종사자는 397만명으로, 1년 전보다 47만6000명 증가했다. 이는 관련 통계를 확인할 수 있는 2013년 1월 이후 역대 최대 증가 폭이다. 또한 증가한 단순노무직 가운데 과반수는 60세 이상 고령층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수준인 ‘Aa2’로, 전망은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이는 무디스의 신용등급 체계 중 3번째에 해당하는 것으로,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싱가포르에 이어 2위다. /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창업한 법인기업은 총 12만3305개로 벤처 붐이 일었던 2000년(6만1535개)보다 100.4% 늘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특히 사업 모델을 340개로 구분해 분석한 결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서비스플랫폼 전문서비스 창업이 두드러지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포그래픽=중기부 제공
지난 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시중에 돈이 얼마나 잘 순환되는지 보여주는 통화승수(M2/본원통화)는 2월 14.42배까지 떨어졌다. 기업 등 경제주체들이 현금을 사용하지 않고 경제활동을 통한 신용창출이 줄어들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뉴시스
지난 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월 시중 통화량(평잔)은 광의통화(M2) 기준 3274조4000억원으로 전월대비 1.3% 증가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0.7% 늘어 2009년 3월(11.1%) 이후 최고 증가율을 보였다. /뉴시스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을 3.6%로 조정했다. IMF는 지난 1월 3.1%에 비해 0.5%포인트(p) 상향 조정했다. /뉴시스
한국은행이 지난달 30일 발표한 ‘2021년 2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2월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금리는 연 2.81%로 전월대비 0.02%포인트 하락했다.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0.83%로 전월 대비 0.02%포인트 떨어졌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전월대비 0.03%포인트 상승한 2.66%로 6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뉴시스
지난 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105.85(2015년=100)로 전월(105.05)보다 0.8% 상승했다. /뉴시스
지난 16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22학년도 수능 시행기본계획’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코로나19 유행 크기와 관계 없이 오는 11월18일 치러질 예정이다. /뉴시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 안을 제시했다. 사적모임에 대한 단계별 제한을 강화해 2단계 땐 8명까지, 3단계 땐 4명까지, 4단계 땐 오후 6시 이후 2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 다중이용시설은 위험도에 따라 3개 그룹으로 재분류하고 집합금지는 최소화했다. /뉴시스
정부가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지난 2일 확정했다. 4차 재난지원금은 지원 유형을 5개로 세분화했다. 영업 피해를 본 115만 소상공인의 전기요금도 3개월간 감면해준다. /뉴시스
소방청에 따르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화재 발생 현황을 계절별로 분석한 결과 5년간 봄철에 발생한 화재는 5만9653건으로, 28.6%를 차지했다. 이어 겨울(28.0%), 여름(22.3%), 가을(21.1%) 순이었다. 화재 발생원인은 부주의가 절반을 넘고, 그 가운데서도 담배꽁초가 가장 많았다. /그래픽=소방청 제공
요양병원·시설 및 정신요양·재활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65만여명 중 만 65세 미만 27만여명은 이달 26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뉴시스
지난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는 온라인에서 판매할 수 있지만, 관련법에 따라 영업을 신고한 업체 혹은 업자만 판매할 수 있다며 최근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방식의 소비나 온라인 중고 거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들을 거래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자료=식약처 제공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거래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의 국내 건축물 구입은 2만104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18.5% 증가한 수치다. 시도별 거래량은 경기가 8975건으로 가장 많고, 서울 4775건, 인천 2842건 등 순이다. /뉴시스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해 1월20일 인천공항에서 해외입국자 중에 발생, 지난 20일로 코로나 발생 1년을 맞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7만3518명이고, 사망자는 총 1300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77%다.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총 6만180명이며,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81.86%다. /뉴시스
40·50대는 은퇴 후 자녀 교육과 결혼에 평균 2억원 가까운 목돈이 들 것으로 예상하지만, 퇴직급여는 1억원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은 보험통계와 2년 주기 은퇴시장 설문조사(2019), 통계청과 국민연금 등 외부기관 통계를 바탕으로 분석한 ‘2020 KIDI 은퇴시장 리포트’를 지난 11일 발간했다. /연합
지난 3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인 세대는 전년도보다 57만4741세대(6.77%) 늘어난 906만3362세대로 처음으로 900만 세대를 돌파했다. 전체 세대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인 세대가 39.2%로 가장 높았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