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형 화마 피해를 입은 서천시장 복구를 위해 전문건설업체의 모듈러 건축 기술이 활용된다. 총 44개 모듈러가 설치돼 빠르면 4월초 79개 점포가 정상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전문건설업체인 ㈜플랜엠은 27일 충남 서천군수실에서 김기웅 군수와 이민규 플랜엠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 특화시장 모듈러 무상임대 협약을 맺고 서천시장 복구를 위한 모듈러 건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2004년 문을 연 서천특화 시장은 올해 1월22일 화재로 인해 점포 227곳이 소실됐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일어난 화재라 안타까움이 더했고, 전 국민의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내년 출범을 목표로 엔지니어링산업연구원 설립을 추진한다.협회는 26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제51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밝혔다.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협회는 50주년 기념사업과 엔지니어링산업연구원 설립 준비, K-엔지니어링 100년 포럼 운영 등을 올해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이날 총회에서는 정관 개정을 통해 엔지니어링산업연구원 설립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협회는 내년 1월 연구원 출범을 목표로 오는 6월 개최되는 ‘협회 창립 50주년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행사’에서의 연구원 창립
한신공영이 2024년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한신공영은 지난 24일 열린 충북 제천시영아파트 조합총회에서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주한 제천시영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충북 제천시 청전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9층 11개동, 아파트 1206가구 및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급액은 3136억원이며, 공사 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44개월이다. 시행주체는 ‘청전시영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다.한신공영은 2023년에 시흥동 현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의왕 우성4차아
DL건설은 6760억원 규모의 문화3 성황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공시했다.이는 지난 2022년 매출액 대비 34.5%에 해당하는 규모다.
코오롱글로벌은 610억원 규모의 천호동 110번지일대(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26일 공시했다.이는 지난 2022년 매출액 대비 2.35%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27개월이다.
화성산업㈜은 공동주택 건설 안전 및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영산대학교 친환경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산대 친환경연구소는 UN이 제시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19년 설립 됐으며 건설사 및 건축 자재 산업의 친환경 소재 부분은 물론 최근에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층간소음의 주 원인인 바닥충격음 분야의 국제공인 시험평가 서비스와 기술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연구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산업과 영산대 친환경연구소는 △바닥충격음, 주택 실내·외의 각종 소음·진동 부분 △바닥충격음 사후
롯데건설은 산업 인공지능(AI) 전문 스타트업 두아즈와 함께 개발한 AI 단열 설계 검토 프로그램 ‘인스캐너’(INScanner)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26일 밝혔다.인스캐너는 건설 현장의 설계 및 시공자, 품질관리자 등이 별도의 전문 설계 프로그램(오토 캐드 등)을 이용하지 않고 기존에 가지고 있는 도면을 업로드하기만 하면 단열 정보를 집중적으로 학습한 AI 모델이 단열재 누락 여부를 분석하고 검출하는 프로그램이다.AI 모델은 건축 도면상 콘크리트 벽체, 단열재, 창, 문과 같은 건축 요소를 인식하고 분류해 단열재를 판단한다.
현대건설이 불가리아 원자력발전소 건설 공사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이 해외 대형원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은 2009년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이후 15년 만이다.현대건설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코즐로두이 원전 공사의 입찰 자격 사전심사(PQ)를 단독으로 통과하고, 불가리아 의회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이는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로부터 북쪽으로 200km 떨어진 코즐로두이 원전 단지 내에 2200메가와트(㎿)급 원전 2기를 추가로 신설하는 공사다.총 사업비는 약 140억 달러(약 18조7000
조달청은 오는 26일부터 3월1일까지 한주간 총 34건에 1805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주 집행예정인 34건 중 32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56%인 1016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26건에 621억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6건으로 이 중 395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계약방법별로는 적격심사 1512억 , 종합심사 293억원
국가철도공단은 철도건설현장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토목 41개, 건축 55개 등 96개 안전점검 전문수행기관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이들 기관은 2025년 1분기까지 철도공단이 발주한 철도건설 공사현장의 터널, 교량, 건축물뿐만 아니라 옹벽, 사면, 가설구조물, 건설기계, 타워크레인 등 철도 시설물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하게 된다.공단은 체계적인 기관관리를 위해 공단 전자조달시스템에 수행기관 명부를 등록했다.공단은 지난해에는 76개의 안전점검 전문기관을 선정해 강릉∼제진 단선전철 사업,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 등
호반건설은 협력사 판로 개척을 위해 건축박람회 ‘2024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하는 협력사와 스타트업의 홍보 부스 100여개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 규모는 총 1억5000여만원이다.코리아빌드위크는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4일간 경기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E&E포럼(Engineering&Engineers Forum)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건설엔지니어링산업의 미래상과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국가전략 제안’을 주제로 세 번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정우택 국회 부의장과 김희국 국민의힘 의원,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공동주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엔지니어링 산업의 전망과 문제점을 짚어보고 육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유정호 광운대학교 교수는 엔지니어링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불합리한 대가체계와 낮은 임금 △낮은
삼표피앤씨는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공사의 공기를 단축할 수 있는 'PC 건식 접합 공법' 개발을 위해 페이코코리아, 현대엔지니어링, 연우건축구조시술사무소, 충북대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각 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접합철물을 활용해 물류센터와 산업시설 등 다양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PC 건식 접합 공법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현재 이용되는 PC 조립 공법은 PC 기둥 위에 PC 보 부재를 조립하고 보와 기둥이 교차하는 접합 부분에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방식으로, 콘크리트가 양생이 되기까지 상부
현대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242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H-리더스(Leaders) 정기총회 및 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H-리더스'는 현대건설에 등록된 2000여개 협력사 중 엄정한 기준에 따라 선발한 우수 협력사들로, 올해는 242개사를 선정했다.이 가운데 부문별 최상위 평가를 받은 44개 기업을 'H-프라임 리더스'로 위촉해 이날 인증서와 기념패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안전·품질·공정 기술 부문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둔 우수 협력사에 상을 수여했다.우수 협
반도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에서 50여개 협력사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2024 우수협력사 시상식 및 안전보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반도건설은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12개 우수협력사를 선정해 감사패와 감사장, 상금을 전달했다. 우수협력사에는 수의계약, 입찰기회 확대, 계약이행 보증금 50% 감면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조달청은 19일부터 한주동안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의 '국도42호선 정선 임계~동해 신흥 도로건설공사' 등 35건에 3573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18일 밝혔다.조달청 주간입찰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번주 집행예정인 35건 중 32건이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다.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23건(765억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9건이다. 이 가운데 1082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따낼 것으로 전망된다.전체의 52%인 1847억원 가량
조달청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한주간 총 35건에 3573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주 집행예정인 35건 중 32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52%인 1847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23건에 765억원)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9건으로 이 중 1082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계약방법별로는 종합심사 1964억원, 적격심사 1609억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는 교통신기술사용협약 제1호 증명서를 발급했다고 15일 밝혔다.최초 교통신기술사용협약을 체결한 교통신기술 제47호는 대동안전㈜이 개발한 상온경화형 도료와 원문양 돌기조성 차선도색장비에 의한 노면표지공법이다.이 공법은 도료에 유리알이 함유돼 있어 야간 시인확보에 유리해 우천 시 시인성 확보 및 미끄럼 방지가 가능한 노면표지공법이다.제1호 교통신기술 협약자로 등록된 화진개발㈜은 경북 경주에서 도장·석공사를 주력으로 하는 유망 중소기업이다.교통신기술사용협약제도란 교통신기술 개발자는 기술보급 확대를 통해 기술 인
국토안전관리원은 부산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시와 건설현장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김일환 원장과 박형준 시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설현장 합동 안전점검, 안전관리에 필요한 기술 자문 및 컨설팅, 안전 및 품질관리 교육 지원 등이다.국토안전관리원은 협약에 따라 부산시 관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및 품질 이행 사항을 점검·자문하고 스마트 안전장비와 관련한 정보도 활발히 교류할 계획이다.
국토안전관리원이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참여를 높이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국토관리원은 14일부터 3월 중 입찰 공고 예정인 금년도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용역에 대한 설명자료를 기관 홈페이지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공고될 관련 설명 자료는 보다 많은 업체들이 용역에 참가할 수 있게 안내하기 위한 조치다. 여기에는 예정 금액, 과업 기간, 장비의 종류·개수·최소 성능, 입찰 참가자격 등이 담겨있다.스마트 안전장비는 건설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첨단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지능형 CCTV 등을 뜻한다.국토안전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