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은 보령신복합 1호기 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석탄 화력인 보령 5호기를 액화천연가스(LNG) 복합발전으로 대체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충남 보령시 오천면 고정국가산업단지 내에 500메가와트(㎿)급 복합화력 1기를 건설하게 된다.한국중부발전이 발주했고, 낙찰 금액은 1864억원이다. 준공은 2026년 6월 예정이다.
서울시는 1일부터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건축인 축제의 장인 ‘제15회 서울건축문화제’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서울건축문화제는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연계해 다음 달 29일까지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 전시를 비롯해 대학생건축과연합(UAUS) 파빌리온(임시 건축물) 기획전시 등 건축과 관련된 전시, 투어, 포럼 등을 선보인다.개막식은 이날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진행되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함께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 건축상 시상식도 진행된다.시는 올해 건축상 대상에 선정된 ‘LG아트센터 서울 및 LG디스커버리랩 서울’
건설산업비전포럼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내달 6∼7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기술발표회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디지털 전환 시대와 건설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행사에는 현대건설, 삼성물산, GS건설, 포스코이앤씨, 한미글로벌 등 40여개 기업이 참여해 최신 디지털 기술 동향과 탈현장건축(OSC), 모듈러 등 최신 건설기법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반도건설은 미래 건설 산업을 선도할 우수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제1회 반도 기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응모 분야는 △원가절감(층간소음 저감기술, 실내 환경 개선, 공동주택 차별화 기술 등) △스마트 건설(탈현장 건설 기술, 건설 자동화, 스마트 현장관리) △친환경 건설자재 △재생에너지 △설비·생산관리 △환경·편의 특화 기술 등 건설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모든 기술이다.참가 대상은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으로 반도건설 협력사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전에 선정된 3개 기업에는 총 1700만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3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구조물안전단체총연합회 등 15개 유관단체와 ‘건설구조물 붕괴 사고 및 품질 저하 주요 쟁점 대토론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토론회에서는 홍건호 국토교통부 사고조사위원회 위원장이 인천 검단아파트 주차장 붕괴사고 경위 및 제도개선을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회는 과총 유튜브로도 볼 수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생활숙박시설 당면문제와 관련 제도 개선 방안’ 세미나를 연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과 주산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토지공법학회,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후원한다.김지엽 성균관대 교수는 주거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생활숙박시설 활용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석호영 명지대 교수는 생활숙박시설 거주이전 자유의 제한과 소급 입법 금지에 대한 법적 연구에 대해 발표한다.주제 발표 후에는 학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사회의 모범이 되는 ‘기업승계 우수사례’를 9월8일까지 모집한다.27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공개모집은 기업승계의 가치 확산을 위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신청대상은 대(代)를 이은 혁신 등의 노력으로 지역과 국가발전에 사회·경제적으로 기여한 기업이다.우수사례는 업력, 성장성·혁신성, 사회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된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기업은 연내 방송 예정인 기업승계 가치 확산 TV프로그램 등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의 행사·이벤트
서울시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함께 ‘서울시 빈집 업사이클링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시와 SH공사는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매입해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임대주택이나 마을주차장, 생활정원 등의 생활기반시설로 공급하고 있으며 더 창의적이고 다양한 빈집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공모전에는 시민 누구나 개인(1인) 또는 2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SH공사가 소유·관리 중인 85개 빈집 부지 중 1개를 선택해 철거 또는 리모델링 후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아이디어 부문)하거나
국토안전관리원은 공동주택 하자 분쟁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 한 달 동안 ‘공동주택 하자 분쟁 해결을 위한 관계자 교육’을 온라인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토교통부 하자 심사 분쟁조정위원회가 주관하고 관리원이 운영을 맡아 무료로 실시된다.공동주택 관리주체, 사업 주체 임직원, 공무원 등이 우선 대상이며 관심 있는 공동주택 소유자나 입주자도 하자관리정보시스템(www.adc.go.kr)을 통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교육은 하자 심사 및 분쟁조정 제도, 관련 법령, 하자 판정 기준, 하자 심사 신
중소기업중앙회는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50인 미만 사업장을 위해 ‘중대재해 예방 전국 순회 설명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설명회는 오는 29일부터 10월10일까지 총 30곳에서 차례로 열린다.올해 상반기 설명회는 지난 4월20일부터 5월11일까지 13곳에서 열렸는데, 하반기에는 규모가 확대됐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가가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 위험성평가의 이해 및 실시방법, 산재 예방 관련 정부 지원사업 등을 설명한다.
산림청은 오는 24∼27일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올해 13회째인 이 행사는 목재산업과 관련 산업 간 교류를 증진해 국내 목재산업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생활 속 목재 이용 문화를 다양하게 제공해 목재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전환해줄 것으로 주최 측은 기대하고 있다.산림청이 탄소중립 실현·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조성하는 건축물에 대해 목조건축화를 선언하는 행사도 25일 진행된다.남성현 산림청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소재인 목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도
산업통상자원부는 혁신성이 있는 중소·중견기업 제품이 공공 조달 시장에 쉽고 빠르게 진출할 수 있도록 오는 18일부터 9월27일까지 혁신 제품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혁신 제품을 지정받은 기업은 공공 조달 시장에서 3년간 수의계약 자격을 인정받아 초기 판로를 쉽게 확보할 수 있다.산업부 연구개발(R&D) 과제를 성공적으로 끝낸 우수 연구 개발 제품, 차세대 일류 상품 등이 대상이며 신청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inno@kiat.or.kr)으로 하면 된다.
경기 평택도시공사는 관내 지역업체를 대상으로 건설공사 참여 신청을 수시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신청대상은 평택시 소재 지역업체로써 전문건설업체, 조달청에 등록된 관급자재 생산업체 및 건설자재 업체, 건설기계 및 장비업체, 인력업체, 건설 신기술·신공법 보유업체 등이다. 지역업체는 평택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제2조에 의거 주된 영업소의 소재지가 평택시로 건설산업을 영위하는 공사업체, 자재생산·유통업체, 용역업체 등을 의미한다.평택도시공사는 접수된 지역업체 현황을 매년 초 설계사 및 건설사에 제공해 지역업체 참여를 당부할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자율주행 기술 및 서비스 실증 도시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국토부는 2021년 착수한 1조1000억원 규모의 범부처 자율주행 기술개발 신사업에서 개발된 기술·서비스를 실증하는 ‘리빙랩 도시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세계 최초 도시 단위로 이뤄지는 이번 리빙랩 사업에는 2027년까지 45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선정된 도시에서는 교통 약자 이동 지원 서비스,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 공유차 등 8대 공공 서비스를 포함한 범부처 연구 성과물을 실증하고 자율주행 기술을 검증한다.국토부는 자율주행 기술
급격한 개발과 성장으로 고밀 도시가 된 서울에서 자연환경을 회복하고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미래 건축의 청사진을 그려보는 자리가 마련된다.서울시는 9월2∼3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포럼’을 연다고 14일 밝혔다.2017년부터 시작한 서울비엔날레는 도시문제의 다양한 해법을 고민하고 세계 여러 도시와 건축 분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서울시가 주최하는 국제행사다.올해는 ‘땅의 도시, 땅의 건축’이라는 주제로 9월1일부터 10월29일까지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 중구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서울시청 시
경기 의정부시는 오는 14일 오후 4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민간투자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설명회를 한다고 3일 밝혔다.GTX-C 노선은 양주 덕정역부터 수원역까지 총연장 86.46㎞에 14개 정거장을 건설하는 광역급행철도 사업이다. 의정부시 구간은 의정부역에서 정차한다.국토부는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공람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 구간에 포함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주민설명회를 열고 있다.주민공람은 오는 24일까지 의
국가철도공단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국 철도 유휴부지에 대한 ‘활용사업 제안 공모’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접수된 제안서는 현지조사 등을 통한 실무평가, 전문가로 구성된 철도 유휴부지 활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에 선정될 예정이다.철도공단은 지난 2015년부터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을 시행해 포항철길숲 등 현재까지 40개 지자체에서 5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상반기에 16개 지자체로부터 17개 사업 제안을 받아 이 중 11개 사업이 선정됐다.김한영 공단 이사장은 “전국
국토교통부가 우수한 스마트건설 기술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국토부가 주최하고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5개 기술 분야에 대해 관련 공공기관들이 역할을 분담해 경연을 주관하는 행사다.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8월부터 11월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되며, 5개 분야별로 국토부 장관상(1팀, 상금 3000만원)과 공공기관장상(3팀,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또 장관상을 받은 각 우수 기술
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내달 1∼31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중기부는 이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해외 인증을 획득하는 데 필요한 비용의 50∼70%를 지원한다.작년 직접 수출액 5000만 달러 미만인 중소기업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중기부는 중소기업 240곳을 선정해 해외인증 약 500개에 대해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인증 획득 비용을 지원한다.
조달청은 공공조달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음달 9일까지 ‘제3회 조달의 날’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공모주제는 ‘공공조달의 성과와 미래’를 함축적으로 나타내는 슬로건이다. △대한민국 경제발전 △조달기업의 해외수출 △신성장·기술혁신 △공공서비스 개선 등에 기여하는 공공조달의 역할을 강조하는 표현을 담아 20자 내외의 슬로건을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이번 공모전은 공공조달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인터넷 링크(https://naver.me/5A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