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모든 주택 공사 현장에 스마트 공사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롯데건설과 롯데정보통신, 채움솔루션이 함께 개발한 이 시스템은 통합적인 현장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구체적으로는 발주처 및 파트너사와 작업 진행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주택 공사 현장의 복잡한 공정 및 공사가 진행 중인 세대별 옵션 현황을 직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 등이 있다.이 시스템은 기존의 업무관리 시스템과 연동돼 시공현황 관리, 작업지시 및 수행 여부 확인 등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다.또 포털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시공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모든 주택공사 현장에 ‘스마트 공사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품질관리 향상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사용자 중심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통합적인 현장 관리가 가능하도록 최적화된 공사관리 시스템으로 실시간으로 공사작업 진행 현황을 공유할 수 있으며, 주택공사 현장의 복잡한 공정관리와 세분화되어 공사가 진행 중인 세대별 옵션을 직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한다.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롯데건설은 △관리 프로세스 간소화 △공사현황 DATA화 △세대별 옵션 현황관리 간소화 △작업지시 관리 효율화 △발주처 및 파트너사 시
코오롱글로벌은 평택 더파크파이브 지역주택조합을 상대로 평택 비전동 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3558억3900만원이며,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3.68%에 해당한다. 계약일자는 이달 2일이다.
화성산업은 설 명절을 맞아 협력업체에 지급할 공사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상생에 앞장선다고 5일 밝혔다.이는 지역경제 및 건설업 침체 등의 여파로 인해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들의 원활한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고 명절을 맞아 일시적으로 급여 및 상여금 등 자금소요가 많은 것을 고려했다.이번 조치로 인해 200여곳의 협력업체는 450억원의 하도급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받게 된다. 화성산업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공사대금을 명절 전 조기지급 하고 있으며 대중소기업상생혁렵기금에 총 30억원, 농어촌상생
대구시교육청은 건설업체 자금난 해소와 현장 근로자 임금 체불 방지를 위해 공사대금 220억원을 조기 집행한다고 5일 밝혔다.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각 학교에 지원하는 공사 예산은 미리 집행하도록 하고, 공사업체에는 기성금, 선금, 노무비 구분 관리제 등 공사대금 청구제도를 안내해 공사대금을 미리 청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또 근로자 임금, 하도급 대금, 자재·장비 대금 등의 체불 여부를 특별지도·점검하고, 체불 방지를 당부하는 공문도 보냈다.시교육청은 임금 체불이 적발된 업체는 시정 지시를 하고, 관계기관에 고발 조치도 할 방침이다.
동부건설은 ‘인천발 KTX 송도역사 증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공사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연수구 옥련동에 위치한 인천 송도역사를 지상 4층 규모로 증축하고 열차 정비 등을 위한 검수고를 신축하는 프로젝트다.총 공사금액은 371억원이며, 동부건설은 80%의 지분으로 주관사를 맡는다. 공사 기간은 36개월이다.동부건설 관계자는 “철도 분야 프로젝트에서의 풍부한 수행 경험으로 이번 공사를 수주했다”며 “올 한해 강점을 적극 활용한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
현대건설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사 및 납품 대금을 설 연휴 이전으로 앞당겨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올해는 900여개 협력사에 총 6000억여원의 대금이 조기 지급될 예정이다. 이는 최근 3년간 가장 큰 규모다.아울러 현대건설은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기독교연합회관에서 경로 행사를 개최하는 등 설맞이 나눔활동에도 나섰다.종로구 거주 독거노인 50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현대건설 임직원 3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배식과 선물 전달을 도왔다.
코오롱은 지난해 매출 5조8895억원, 영업이익 1037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4.1% 늘었으나, 영업이익이 66.6% 급감하며 수익성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코오롱은 실적 악화 원인으로 △건설경기 둔화에 따른 수익성 감소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고금리로 인한 이자비용 증가 3가지를 꼽았다. 올해는 자회사 실적 개선을 통해 실적 회복을 도모한다. 특히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올해 수요 위축으로 실적이 감소했으나, 올해 아라미드 더블업(Double-Up) 증설분 가동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한경닷컴에서 선정하는 2023년 하반기 ‘베스트 머니이스트(더펜 베스트 필진상)’로 뽑혔다. 시상식은 지난 2일 서울 청파동 한국경제신문사 빌딩에서 열렸다.한경닷컴에 따르면 더펜은 이은형 박사를 비롯한 90여명의 전문가들이 한경미디어그룹 독자들에게 주식, 부동산, 세금, 가상화폐, 인사관리, 문화, 고사성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칼럼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이 연구위원은 정부·지자체와 공기업의 건축·경관·도시계획·교통·기술자문 등의 위원직을 다수 역임, 공공부문의 정책수립과 사업심
동부건설은 금양의 이차전지 생산시설 건립과 관련해 추가 공사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앞서 동부건설은 지난해 9월 금양으로부터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 이차전지 생산시설을 건립하는 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이번에 수주한 공사는 이 생산시설의 골조와 토목공사에 더해 기계전기 설비와 부대시설 4개 동을 신축하는 것이다.추가 공사 수주액은 2090억원이다. 기존 공사 수주액(1020억원)과 합치면 동부건설이 금양의 이차전지 프로젝트에서 수주한 총금액은 3110억원에 이른다.동부건설은 “이번 수주는 플랜트 분야 영업력 강화 노력이 가져온 성과”
조달청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한주간 총 28건에 2347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주 집행예정인 28건 중 25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52%인 1229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14건에 414억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1건으로 이 중 815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계약방법별로는 적격심사 1416억원, 종합평가 479억원, 종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군 복무 중인 건설기술인의 효율적인 경력관리와 전역장병의 체계적인 사회진출 지원을 위해 전 군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협회는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국방시설본부와 전국 6개 예하 시설단을 방해 국방부 및 직할부대, 국방시설본부, 육·해·공·해병대에서 근무하는 800여명의 군 건설기술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군 경력신고 교육을 실시했다.앞서 협회는 경력 인정기준 강화로 군 출신 건설기술인들이 경력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함에 따라 지난 2022년 예비역 전문가들로 구성된 ‘군TF’를 신설한
DL이앤씨의 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312억원으로 전년 대비 33.4% 감소했다고 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 감소는 건자재 가격 급등의 여파 때문이다. DL이앤씨 다만 분기별 영업이익이 지난해 1분기를 저점으로 2분기부터 4분기까지 3개 분기 연속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작년 연간 매출은 7조9945억원으로 전년 대비 6.6% 증가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신규 수주는 2022년 보다 25.2% 증가한 14조8894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목표인 14조4000억원을 넘
동부건설은 1조2337억원 규모의 토목건축공사업, 조경공사업이 정지됐다고 1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2022년 매출액 대비 84.43%에 해당하는 규모다.회사 측은 영업정지 사유에 대해 “고의나 중대한 과실로 부실하게 시공함으로써 시설물의 구조상 주요 부분에 중대한 손괴를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영업정지 기간은 오는 4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다.
GS건설이 지난해 인천 검단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에도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GS건설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13조437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9.2% 증가한 것은 물론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이다.사업본부별로 보면 건축주택사업본부 매출이 10조2370억원으로 전년보다 9.7% 증가했고, 인프라사업본부는 1조1040억원으로 4.1% 늘었다.신사업본부는 1조4140억원으로 38.0% 급증했다. 신사업본부 매출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다만 검단아파트 사고에 따른 재시공 비용 등으로
건설주택포럼은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엘리에나 호텔에서 정기총회와 창립 28주년 기념식을 열어 권준명 무궁화신탁 대표이사(부회장·사진)를 제17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이날 포럼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포럼 12대 명예회장), 이춘희 포럼 고문(전 세종특별자치시장), 이충재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 이원재 전 국토부 차관, 장태일 명예회장, 이상근 회장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권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포럼의 활발한 연구 및 정책 개선 활동을 통해 건설주택 분야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개선하는 한편, 미래의
서울중앙지법은 29일 본관 1층 청심홀에서 올해 위촉된 건설감정인을 대상으로 실무연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황순현 부장판사가 감정인의 지위·역할과 감정시 유의사항을, 정중원 판사가 주심 판사의 업무와 감정인과의 협업을, 손은성 광주고법 상임전문심리위원이 법원 감정 실무의 유의사항을 교육했다.법원은 최근 건설 관련 분쟁이 나날이 복잡해지면서 공정하고 정확한 감정이 중요해짐에 따라 실무연수 행사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이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993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1.3% 상승했다.삼성엔지니어링은 30일 잠정실적공시를 통해 2023년 연간 매출 10조6249억원, 영업이익 9931억원, 순이익 695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5.7%, 영업이익은 41.3%, 순이익은 16.8% 증가했다. 연간 수주와 수주잔고는 각각 8조8000억원과 16조8000억원을 기록했다.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2조8275억원, 영업이익 2699억원, 순이익 1124억원으로 영업이익은 25.8% 증가했고,
대우건설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2조77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4%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8.4% 줄어든 779억원, 당기순이익은 2.1% 내려간 1093억원을 기록했다.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제12대 회장으로 박철 ㈜다음기술단 대표가 취임했다.제12대 회장에 단독으로 입후보한 박 대표는 추대형식으로 선출돼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 건설회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박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신기술 활성화를 위해 기술력이 우대받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회원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협회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이날 함께 개최된 제25회 정기총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2024회계연도 사업계획서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각각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