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토지거래허가구역 2000여㎢가 허가구역에서 풀린다.정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대대적으로 해제한 것은 2009년 1월 첫 해제 이후 네번째다.국토해양부는 지난 19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심의를 거쳐 토지거래허가구역 4496㎢ 가운데 2154㎢(국토면적의 2.1%)를 이달 31일부터 해제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이번에 해제되는 지역은 수도권의 녹지&mi
조달청은 정부발주 시설공사의 공사비 산정 기준 등을 20여년만에 현실에 맞게 조정해 지난 20일 조사금액 산정분부터 적용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조달청은 공사규모 대형화, 장기화 추세에 맞춰 공사규모 기준을 △소형공사(5억미만→50억원미만) △중형공사(5억∼30억→50억∼300억원미만) △대형공사(30억이상→300억&s
앞으로 그린벨트 보금자리주택지구의 공급 방식이 대규모 지구지정에서 소규모 토지와 지역현안사업지구 중심의 개발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오는 6차 지구부터 광명 시흥지구와 같은 대규모 신도시급 보금자리주택지구는 더이상 나오지 않을 전망이다.국토해양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SH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정부는 앞으로 수도권 그린벨트 보금자리주택지구의 대
현재 평균 18층 이하로만 건축할 수 있는 2종 일반주거지역의 층수제한이 폐지된다. 또 보전지역내 기존 공장의 건폐율 완화 조치가 2013년 7월까지 2년 연장된다.국토해양부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과 국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토계획법령 개정안을 마련해 지난 25일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지난 5.1주택공급활성화
오는 2020년부터 건축사 예비시험이 폐지되고, 5년제 건축대학 졸업생만 건축사 자격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된다.국토해양부는 FTA체결 등에 따른 국제 건축설계 시장의 개방에 대비해 건축사 자격제도를 국제 수준에 맞게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건축사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오는 2020년부터 건축사 예비시험 제도가
‘국토의 계획과 이용에 관한 법률’(국토계획법)에 따른 제1종 지구단위계획 구역 내의 시설물도 주차장법에 따른 주차장을 설치해야 한다는 정부 법령해석이 나왔다.법제처는 서울시 중구청이 의뢰한 주차장법 관련 유권해석 요청에 대해 “국토계획법령 상 명백한 면제규정에 해당되지 않으면 부설주차장을 설치해야 한다”는 내용의
개발 당시 조세감면 결정을 받은 신기술이 시간이 지나 보편화됐다면 조세감면에서 제외해도 신뢰보호원칙을 위반한 것이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법률 전문지인 법률신문에 따르면, 대법원 특별2부(주심 전수안 대법관)는 하수처리시설을 주로 건설하는 A사가 기획재정부를 상대로 낸 조세감면 거부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승소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원심법원인 서
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대전 중구)는 세종시의 자족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업체의 원형지 개발방식을 허용하는 등 당 차원의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지난 23일 밝혔다.권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주요 당직자회의에서 “당초 과학벨트 거점지구로 유력했던 세종시가 기능지구로 발표됐지만 민간 주택 건설업체들은 500억원 가까운 위약금을 무릅쓰고
금융감독원이 98개 저축은행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사업장에 대한 전수 조사에 착수한다.금감원 관계자는 “조만간 저축은행의 PF 대출 사업장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지난 24일 밝혔다.조사대상은 98개 저축은행이 보유한 470개 사업장이다.금감원은 올해초부터 가동된 PF 대출 상시전산 감독시스템을 통해 전체 PF
법제처는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거나 조정할 수 있는 ‘소규모 단절토지’가 반드시 도로·철도·하천개수로 공사에 따라 생성된 것이 아니더라도 이와 유사한 성질의 사업에 따라 생겼더라도 가능하다고 밝혔다.법제처는 경기도 성남시가 의뢰한 개발제한구역 관련 유권해석 요청에 대해 최근 이 같은 해석결과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다세대·연립주택의 사업계획승인 대상 규모가 현행 20가구 이상에서 30가구 이상으로 완화되고, 30㎡ 이상 원룸형 도시형 생활주택에 침실 구획이 가능해진다.국토해양부는 지난 5.1 건설경기 연착륙 및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법 시행령 및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25일자로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부동산PF 관련 정책방향은 미래의 현금흐름과 사업의 내생적 위험에 연동되도록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한국개발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부동산PF 대출의 현황과 정책대응’이라는 자료를 통해 이 같은 연동을 위해서는 “부동산PF도 SOC처럼 총사업비 대비 자기자본 비율이 20~30% 정도 선투입한 후 사업을 진행시켜
문:본인 회사에 근태가 불량한 사원이 있는데 이 직원이 회사에 나오지를 않고 계속 결근 중이다. 이렇게 계속 결근중인 근로자에게 구두 상으로만 해고를 해도 문제가 없는가.답:해고 서면통지란 사용자가 근로자를 해고하기 위해서는 해고서면통지를 해야 한다고 근로기준법 제27조에 그 규정을 마련하고 있다. 해고는 사용자의 일방적인 의사표시로 근로관계를 단절시키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지난 26일 열린 ‘한국어학당 창립 52주년’ 행사에 참석한 유학생들이 각국 전통의상을 입고 연대 응원단 공연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7월1일 개통 예정인 부산~김해 경전철이 지난 26일 경남 김해지역 종착역인 가야대역에서 선로를 자동으로 변경하고 있다.차량과 함께 선로는 모든 상태를 원격으로 감지하고 통제할 수 있는 신호제어 장치가 결합돼 있다.
세종시 출범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25일 충남 연기군 남면 중심행정타운이 공사로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2011 부산국제기계대전’을 찾은 외국인 바이어들이 파이프 절삭기를 살펴보고 있다. 지난 29일까지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23개국 420여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최첨단 기계 기술과 정보 등을 공개했다.
전국의 토지거래허가구역 2000여㎢가 허가구역에서 풀린다. 정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대대적으로 해제한 것은 2009년 1월 첫 해제 이후 네번째다.국토해양부는 지난 19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심의를 거쳐 토지거래허가구역 4천496㎢ 가운데 2천154㎢(국토면적의 2.1%)를 이달 31일부터 해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해제되는 지역은 수도권의 녹지ㆍ비도
이르면 올해 말부터 페이퍼 컴퍼니 등 시공능력이 없는 건설사가 공사 도급을 받는 것을 막기 위해 원도급자의 직접 공사 대상이 공사예정금액 50억원 미만으로 확대된다. 또 하도급 건설업자가 계약상 불이익을 받지 않게 부당 특약 범위가 넓어진다.국토해양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24일 입법예고한다고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