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원룸형 도시형 생활주택과 일반주택 복합건축 허용, 상업지역내 주택과 호텔의 복합건축 허용, 준주거지역내 주상복합건축물 근린생활시설 기준이 완화된다.국토해양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주택법 시행령’ 및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지난 5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지역의무공동도급 비율이 상향조정됐다.행정안전부는 지난달 30일 지역의무 공동도급 관련 회계예규인 ‘입찰 및 계약집행기준’을 개정, 지역업체 최소시공참여비율을 종전 40%에서 49%로 상향 조정해 지난 1일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개정예규는 또 공동이행방식으로 참여한 구성원
도시계획을 재정비할 때 공원과 녹지 확보 비율에 관한 가이드라인과 주차장 확보기준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국민권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도시계획 심의 기준 등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 국토해양부와 광역자치단체 등에 개선을 권고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현행 규정
전국은행연합회와 대주단협약상설협의회는 지난해 말 종료될 예정이었던 ‘중소기업 Fast-Track 프로그램 공동운영 지침’과 ‘대주단협의회 운영협약’의 운영기간을 올 연말까지 1년간 연장한다고 최근 밝혔다.다만, 한계·부실기업들에 대해서는 계속 지원하는 것보다 워크아웃
고용보험과 산재보험료의 연체료를 낮추고 가산금은 폐지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제도 개선안을 마련, 고용노동부에 관련법 개정을 권고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권익위에 따르면, 현재 건강보험이나 국민연금 연체시에는 체납보험료의 최대 9%까지 연체금이 부과되지만 고용&midd
특례 인정 땐 탈법 성행 우려헌법재판소는 법률혼 배우자만 부동산 명의신탁에 따른 과징금을 면해주고 사실혼 배우자는 특례대상에서 제외하는 법 조항이 헌법상 평등권을 침해한다며 신모씨가 낸 헌법소원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을 내렸다고 지난 5일 밝혔다.헌재
국가계약법상 계속비계약과 개산계약에 대한 근거가 마련된다.정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마련,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이행에 수년이 걸리는 공사 등에 대한 계속비계약의 근거를 마련했다. 계약기간 지연 등에 따른 예산낭비를
설 연휴기간 열차표 예매가 시작된 지난 5일 시민들이 서울역에서 열차표를 예매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설 연휴를 전후로 오는 2월 1일부터 6일까지의 승차권이며, 1인당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4일 저녁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신년 덕담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용훈 대법원장, 김윤옥 여사, 이 대통령,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직원들이 2011년 새해 첫 거래일 코스피 종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자 환호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코스카(KOSCA·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회장 박덕흠)는 신묘년 새해에 소규모복합공사 범위설정, 노무제공자제도 도입, 주계약자공동도급 및 직할시공제 활성화, 하도급대금 지급기일 단축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외연을 확대하면서 내실은 다지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새해 상반기에 적용될 건설공사 표준품셈중 155개 항목이 제·개정된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설코스트센터는 지난 23일 새해 상반기 적용대상 공사비상정기준 종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해 155개 항목에 대한 표준품셈 개정안을 최종 확정하고 국토부와 협의를 30일자로 공표할 예정이라고 지난 29일 밝혔다.
정부는 새해에 총 330건의 법률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최근 국회에 보고했다. 하지만 지난해 국회에 제출된 정부 발의 법안 346건 중 처리된 법안은 단 25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정부계획과 실제 국회에서 처리된 안건 사이에 괴리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최근 국회에 제출한 올해 정부 입법계획에 따르면 국토해양부
국토해양부가 민간 건설 경기를 살리겠다는 방침을 새해 업무보고를 통해 밝혔다. 밑바닥 경기를 살리고 실업률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다는 인식에서다. 최근 수년간 바닥권을 헤매온 건설경기를 정부가 부양키로 한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도시형 주택을 4만호 공급하고 재개발 임대주택 비율을 지방자치단체 자율로 결
전문건설인 여러분! 2011년 희망찬 신묘년 새 아침이 환하게 밝았습니다.올해는 풍요와 성장을 상징하는 토끼의 해인 만큼 전문건설
올해부터 4대 사회보험이 건강보험공단을 통해 통합징수되지만, 건설업체의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은 이전처럼 근로복지공단에 신고·납부하는 방식이 유지된다.코스카(KOSCA·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회장 박덕흠)와 근로복지공단 등에 따르면 올 1월1일부터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의 고지 및 수납, 체납 업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공공기관에 하도급계약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하도급계약심사위원회’ 설치가 의무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국토위·울산 남구을)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을 최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법안에 따르면, 국가·지방자치단체 또는
하도급심사를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한 하도급계약심사위원회가 각 발주청별로 신설되고 부당특약 유형도 구체화될 전망이다.국토해양부는 지난달 27일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새해 업무보고에서 건설분야의 하도급 불공정거래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국토부는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