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위촉 기업호민관실은 ‘대·중소기업 거래평가지침’(일명 ‘호민인덱스’)을 마련, 내년부터 본격적인 평가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호민인덱스’는 공정시스템, 공정계약, 공정가격 등 3개 영역에 걸쳐 40개 내외의 세부지표로 구성됐다. 세부지표는 I
정호열 공정거래위원장은 4대강 사업 입찰담합 의혹에 대한 조사 진행 상황과 관련, “계속 모니터 하고 있다는 말씀을 분명히 드린다”고 지난 5일 밝혔다.정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의 공정거래위 국감에 출석, 민주당 조영택 의원이 조사 종료 시점을 묻자 “시기를 정하기는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현재 자문위원회 형태인 국가과학기술위원회를 대통령 소속 상설 행정위원회로 개편하기로 했다.특히 권한이 강화된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위원장을 대통령이 직접 맡고 장관급 부위원장 1명, 차관급 상임위원 2명을 두어 운영하기로 했다.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지난 1일 청와대에서 대통령 주재로 관계 부처 장
소방방재청은 대형화재에 취약한 초고층 주상복합건물에 대해 인·허가 이전에 재난영향평가를 받도록 하는 내용의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에 관한 특별법’제정안이 지난달 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법안에 따르면 초고층 건축물과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등은 시공 전에 사전 재난영
공정거래위원회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국정감사장에서 쏟아져 나왔다.지난 4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이성남 의원은 “공정위가 대·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기보다 상생협약 실적 올리기에 급급해 대기업의
터키 원자력 발전소 수주 협약을 맺기 위한 우리나라와 터키 정부 간의 협상이 시작된다.지식경제부는 이달 6일부터 이틀간 앙카라에서 원전 건설 협약 체결 문제를 놓고 터키 에너지부와 국장급이 대표로 참가하는 실무협상을 진행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정부 간 협약은 사업 규모와 방식 등 시놉 원전사업 협력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과
노조전임자의 고용보험료 부과기준은 사업주 외의 자로부터 급여 명목으로 지급받는 금품을 기준으로 사업주가 보험료를 대신 납부하게 될 전망이다. 사업주가 대신 납부한 보험료는 전액 전임자가 부담하게 된다.정부는 지난 1월1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개정으로 노조전임자가 노동조합 전임기간 중 사업주 외의 자로부터 급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경제체질을 강화하고 경기회복의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하는데 정책적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윤 장관은 이날 “우리 경제가 전반적인 경기개선 흐름을 타고 있다”며 “정부가 목표로 한 연간 5.8% 성장에 무리
안성시는 관내 기존 뉴타운 택지개발사업지구로 지정된 뒤, 사업면적 축소로 제외된 지역에 대한 개발행위 제한을 완화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계획 변경에 따른 제외지역의 토지소유자는 지구지정 해제 이전이라도 인·허가 절차만 밟으면 이날부터 모든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또 그동안의 행위제한으로 혜택을 받지 못한 부분에 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 노인을 위한 소규모 실내 생활체육시설의 설치가 허용되고 주말농원의 원두막 설치 규모도 확대된다. 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의 ‘개발제한구역의 지정·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오는 16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실시계획 승인의 만료로 사실상 무산된 전북 무주기업도시 예정지에 대한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이 12월 해제될 전망이다. 전북도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중순께 사업시행자(대한전선㈜)의 최종 의견을 묻는 청문 절차를 거쳐 12월 국무총리가 위원장인 기업도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구지정을 해제하고 이를 관보에 고시할 계획이다.
자치단체장이 공유수면의 사용 또는 점용을 허가할 때 국토해양부 장관과 협의하지 않아도 된다. 국토부는 공유수면 점용·사용 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내용의 공유수면 관리·매립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5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1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는 비수도권 지역의 산업발전을 위해 13개 시도에서 자체 수립한 ‘내년도 지역산업진흥계획’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5~8일 강원도 한솔오크밸리에서 지경부 및 지방자치단체,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담당자, 민간 평가위원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뤄진다고 지경부는 설명했다.
노인 복지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도시자연공원구역에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설치가 허용된다. 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5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돼 오는 1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도시에 사는 노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도시자연공원구역에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을 세울 수 있게 하되, 자연환경 훼손을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공기관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회계학회 등과 함께
지난 4일 국회에서 국토해양위 2010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여야는 감사원의 4대강 사업 감사 담당자인 은진수 감사위원의 증인 채택
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열리는 전남 영암 F1경주장 서킷의 아스콘 최종 표층 포장공사가 5일 시작돼 8일 종료됐다. 표층포장은 그동안
2010년 국정감사가 지난 4일 시작돼 1년간의 국정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에 들어갔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는 오는 22일까지 일정이 잡힌 가운데
김황식 국무총리는 3일 “공정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기반으로 부강한 선진 대한민국을 이루어 가는 데 제 모든 역량과 열정을 바칠 것&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