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급 전보=△디지털신산업제도과장 박지현 △전파기반과장 윤희봉
◇국장급 전보=△철도안전정책관 정의경 △도시정책관 정우진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내달 20일부터 병의원 등 요양기관에서 건강보험을 적용받으려는 사람은 신분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해 주민등록증 등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가 시행된다. 사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제도 안내 포스터.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사랑을 하는 여성에게는 빛이 보인다’ 특이한 체질을 가진 대학생 사이조. 연애와는 거리가 먼 그는 어느 날, ‘사랑이라는 것을 알고 싶다’라고 말하는 문학소녀 시노노메에게 첫눈에 반해 ‘사랑의 정의’를 나누는 교환일기를 시작한다. 그들의 모습에 사이조를 짝사랑해 온 소꿉친구 키타시로의 마음은 술렁인다. 그들은 수천 년 동안 인류가 고민해 온 ‘사랑’을 풀 수 있을까?4월16일 개봉, 110분, 12세 관람가.
인프라는 현대 건축 기술과 수많은 공학의 집합체다. 이 책은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을 이루는 인프라의 건축 원리와 작동 방식을 다채로운 그림과 함께 친절히 설명한다. 다리, 터널, 도로, 통신망, 전력망, 철도, 댐, 상하수도, 건설 장비까지 일상을 영위하게 하는 핵심 인프라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그레이디 힐하우스 지음·윤신영 번역, 한빛미디어 펴냄, 3만3000원.
질의 : 중대시민재해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10조 제1호에서는 ‘전담 조직’ 구성에 관한 사항이 없고 필요한 인력을 갖추도록 하고 있으며, 소방청 중대시민재해 해설서상 필요한 안전 인력의 확보는 반드시 추가인력 채용이 아닌 기존 인력 활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고용노동부 중대산업재해 해설서상 전담 조직은 안전·보건에 관한 업무만 총괄·관리하게 돼 있는바, 중대시민재해 관련 업무도 안전에 관한 업무로 봐 전담 조직에서 수행할 수 있는지?회시 : 중대시민재해 관련 업무는 중처법 제9조 및 시행령 제8조부터 제11조까지의 규정에
※ 다양한 채무자 보호제도가 마련돼 있습니다. 위반이 의심되는 경우 부당함을 적극 주장하시고 도움을 요청하세요.④ 채권추심인은 정당한 사유 없이 반복적으로 또는 야간에 방문하거나 연락할 수 없습니다.채권추심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반복적으로 자택을 방문하거나 전화, 문자메시지 등으로 연락하는 경우 불법추심행위로 처벌될 수 있고, 특히 저녁 9시부터 아침 8시까지의 야간시간에 방문하거나 연락하는 경우에는 횟수에 관계없이 처벌될 수 있습니다.금감원의 감독대상인 금융회사, 채권추심회사 및 대형 대부업자 등은 ‘채권추심 및 대출매각 가이드라
신한투자증권은 ‘3월 Review 및 4월 Preview’ 보고서를 통해 건설업종의 업황에 대해 살펴봤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4월 건설업종은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종 주가 향방을 결정할 중요한 이벤트들인 △22대 국회의원 총선 △금융당국의 부동산PF 사업성평가 기준 개선안 발표 △주요 건설사 1Q24 실적 발표 △3월 전국 주택지표 발표 등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총선 이후 PF 구조조정 급증 및 건설사 법정관리 신청 증가를 우려하는 ‘4월 위기설’이 건설업종 주가의 발목을 잡은 지 오래다. 4월 이후 만기에 도래
대한전문건설협회(전건협) 중앙회(회장 윤학수)는 인정기능사 제도 홍보를 위해 관련 포스터를 최근 제작해 배포했다.전건협에 따르면 인정기능사 경력증은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현장기능경력 3년 이상의 건설기능인을 대상으로 경력확인과 실기심사를 거쳐 발급하는 경력증이다.인정기능사 경력증은 ‘기능사보’에 해당하는 자격으로 건산법에 따른 전문건설업 면허 등록 시 기술자 보유기준에 해당하는 국가기술자격 취득자로 인정된다. 또 건산법에 따른 5억원 미만 공사에 현장배치 기술자로 참여 가능하며,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건설기술인 등급 산정 시
제주도는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다양한 분야의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추진은 물론, 지역 건설업체들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국내외 건설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여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인터뷰를 갖고 제주도정에 대한 철학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전문건설인들에게 인사해주세요.“전문건설인 여러분, 갑진년에 복 많이 받으시고 값진 성과들도 이루는 뜻깊은 한 해 되길 기원합니다.지난해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물가 지속 등 실물경제 위기 속에서 건설산업
# 경기도 소재 ㄱ전문건설업체는 건설경기 악화로 공사가 지연되면서 선 투입된 공사비를 제때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다른 ㄴ전문건설업체는 인력사용이 많은 업종인데 분양 문제로 현장이 수시로 멈추면서 노임이 크게 증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최근 이처럼 현장 착공에 맞춰 자재와 인력을 준비해 뒀으나 시행사와 시공사 등의 사정으로 공사가 늦어지는 현장들이 발생하면서 간접비를 비롯한 추가 공사비 부담을 호소하는 하도급업체들이 속출하고 있다.전문건설업체들은 현금을 여유 있게 가지고 사업을 하는 경우가 드물고, 개별 현장 결제대금
정부와 전문건설업계의 노력으로 근절되는 것으로 보였던 타워크레인 월례비가 부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기존 월례비 명목이 아닌 O/T비(초과근무수당) 등 타 수당으로 변경해 지급을 유도하는가 하면, 타워크레인 임대업체가 조종사에게 임금 부족분을 하도급사로부터 받도록 하는 등 타워크레인 월례비가 좀 더 변형된 형태로 되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최근 업계에 따르면 타워크레인 월례비 악습이 일부 현장에서 되살아나고 있어 업체들이 월례비 악습을 뿌리 뽑기 위해 정부가 더욱 제도적으로 근절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
“지역 건설업체들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국내외 건설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본지와 진행한 특별인터뷰에서 “제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공공공사 발주 시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권장 비율을 60%에서 70%로 상향 조정했다”며 “특히 도내 국가기관 공사 발주시 지역의무 공동도급 비율을 30%에서 49%로 높였다”고 말했다. ▶첨부기사 참조또한 “해외 건설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업체에 해외 시장 상황, 진출 전략, 정부 지원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전문건설업계는 22대 국회에 건설사업자 권익 향상을 위해 △공공공사 표준하도급계약서 사용 의무화 △경미한 건설공사 무자격자 시공금지 △공사용 자재 직접구매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다.◇공공공사 표준하도급계약서 사용 의무화 필요=표준하도급계약서는 건설현장의 특수성을 반영, 원·수급사업자가 대등한 지위에서 공정하게 하도급계약을 체결하도록 공정거래위원회가 작성 및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그러나 현장 표준계약서 사용률은 공공공사 77.8%, 민간공사 47.9%로 여전히 저조한 실정이다. 전문건설업계는 “최소한 공공공사 하도급계약의 경우라도 공적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김양수)는 지난 9일 대전 롯데호텔에서 ‘운영위원회의 및 2023년도 기성실적 우수회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시회 임원 및 실적 우수 회원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시회는 전문건설업 및 협회 발전에 공로가 많은 회원사 중 실적 상위 13개사와 업종별 실적 1위 9개사에 감사를 전했다. 또 참석한 회원사들과 함께 건설업계의 위기대응 및 발전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들 우수실적 회원사 22개사의 2023년도 기성실적은 1조5000억원으로 시회 전체 기성실적의 40%이상을 차지하고 있
국무조정실 규제심판부는 보일러 등 기계설비를 담당하는 관리자를 선임하는 의무를 소규모 건물에는 완화할 것을 국토교통부에 권고했다고 11일 밝혔다.규제심판부는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소규모 건물의 경우 기계설비 관리자를 중복 선임할 수 있게 범위를 마련하도록 조치를 신속히 추진한다”고 설명했다.현행 기계설비법령에 따르면 건축물 관리주는 기계설비 점검·관리·운용을 담당하는 기계설비 유지관리자를 선임해야 한다.이같은 의무는 2020년부터 시행해 기계설비 유지관리 필요성이 큰 대형 건축물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현재 연면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지난 8일 법무법인 바른(대표변호사 박재필·이동훈·이영희, 이하 바른)과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바른 사무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은재 K-FINCO 이사장, 박재필 바른 대표변호사, 노만경 바른 대표변호사를 비롯해 K-FINCO와 바른의 임직원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월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5인 이상 사업장 및 공사금액 50억원 미만 건설현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법률문제 대응에 어려움을 느끼는 K-FINCO 조합사에 법률자문
비계시공 전문가인 정우돈 다인안전산업 대표이사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선정한 올해 1~3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됐다.정우돈 대표는 2017년 비계공사 전문업체인 다인안전산업을 창업하고 건설공사, 특히 조선공사 현장의 안전과 직결되는 비계 시공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정 대표는 비계 설치뿐 아니라 사용 중인 자재에 대한 지속적인 품질 점검을 통해 비계 기자재의 안정적인 유지 보수와 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