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를 비롯한 정부의 노력으로 건설현장 불법행위가 과거보다 대폭 개선됐다. 하지만 전문건설업계는 현재 정부 단속이 느슨해진 틈을 타 여전히 위법행위가 은밀하고 더 음성화된 방법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여기에 더해 건설현장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규제들로 인해 업체들의 어려움도 커 정부 차원의 검토·개선이 필요하다고 업계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28일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정부와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건설협회 등 건설업계가 서울전문건설회관에 모여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과 업계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간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김양수)는 28일 IBS과학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안전보건포럼 출범식에 참석했다. 안전보건포럼은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가 주관하고 공공기관, CEO 단체 및 민간 협의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다.이번 출범식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안전보건주체들의 자발적 안전보건활동 참여 및 노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개최됐다. 안전 노하우에 대한 소통·공유·협력 등 자생적 활동을 독려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참여주체 및 업종에 따라 7개 분야별 포럼이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은재)이 창립 후 처음으로 영문사명을 ‘K-FINCO(케이핀코)’로 바꾸고, CI는 22년 만에 교체해 대한민국 대표 건설전문 금융기관으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조합은 28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CI(Corporate Identity)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이은재 조합 이사장를 비롯한 임직원, 신홍균 조합 운영위원장,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 노석순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장, 조합 제18대 대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조합은 대외 커뮤니케이션 강화 및
대한전문건설협회(회장 윤학수·사진)는 28일 발표된 정부의 ‘건설경기 회복지원 방안’에 대해 “건설산업에 직면한 애로사항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전건협에 따르면 최근 공사비 상승, 부동산 PF 위축 등으로 위기감이 팽배한 건설산업의 경기 회복 차원에서 발표된 대책에는 △표준품셈, 표준시장단가 등 직접공사비 산정기준을 실제 시공여건에 맞게 현실화 △산재예방과 안전시공을 위해 투입되는 산업안전보건관리비 대폭 상향 △물가상승분의 공사비 적정반영 △민간공사 공사비분쟁 및 신속 조정
전문건설공제조합이 내달 1일부터 5월31일까지 조합원(2023년 12월말 결산 법인 기준)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정기 신용평가 접수를 받는다.조합은 매년 조합원의 재무상태 및 경영능력, 조합과의 거래내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용등급을 결정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보증한도 및 수수료율, 융자 이율 등을 차등 적용하고 있다.조합원이 건설업 면허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신용평가를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또한 조합과의 업무거래를 위해서도 유효한 신용등급이 반드시 필요하며, 신용평가 유효기간(2023년 12월말 결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은재, 이하 조합)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160억원을 기록했다. 조합은 조합원 상생경영 방침에 따라 오는 4월3일 1028억원(출자증권 좌당 1만65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다.조합은 28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제78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3사업연도결산안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비상임감사 선임안 등을 원안의결했다.2023사업연도 결산안에 따르면 지난해 조합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323억원 증가한 1160억원을 기록했다. 조합은 불안정한 금융시장 상황에서도 보증수수료 수
올해 시공능력평가 및 공시를 받으려는 건설업체는 오는 15일까지 2차 재무제표 관련 서류를 협회로 신고해야 한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회장 윤학수)는 2023년 건설공사 실적신고를 접수받고 있다.올해는 신설공사와 유지보수공사 모두 통합실적관리시스템(www.icms.or.kr)을 통해 실적신고가 이뤄진다.2차 재무제표 신고는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개인인 경우 이달 1일부터 5월31일까지다.업체별 시공능력평가액은 오는 7월 말 발표된다.한편 1일부터는 고용평가 신청도 진행된다. 고용평가제도는 건설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건설사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회장 고성수)는 지난 26일 시·군 협의회 운영분과위원장 및 사무국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서는 시·군 협의회 운영에 관한 관련 규정 및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유예촉구 진행사항, 상호시장 개방에 따른 수준불균형 정상화 추진현황, 전남도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 시행, 불합리한 하자담보책임 개선 사항 등 협회 활동 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고성수 회장은 “현재 최대 현안인 중대재해처벌법 적용확대가 유예될 수 있도록 전국 대규모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헌법소원을 통해 법시행의 심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지문철)는 지난 27일 2023년도 실적 상위 회원사 대표들과 ‘대형 전문건설업체 CEO 간담회’를 갖고, 업계발전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간담회에는 지문철 회장과 회장단을 비롯해 ㈜휘강건설, 반석건설(주)등 올해 실적신고 상위 업체 24개사가 참석했다.시회는 참석자들에게 국영공기업 및 민간건설 대형공사의 지역업체 참여 확대 세일즈 활동 등 회원사 일감 확대를 위한 사업들의 추진 경과를 보고했다.또 시회에서 올해 실시할 예정인 대형건설현장 시공사 간담회와 인천시 산하기관 및 공공기관, 민간발주공사에 대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이성수)는 지난 25일 수원시에 소재한 광교테크노밸리 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제1기 전문건설업체 안전보건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행사에는 도회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등이 참석했다.앞으로 6주간 진행될 안전보건아카데미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인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방안, 위험성평가 절차 및 실행 방안 등이 포함됐다. 특히 5주차에는 관내 대형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진다.이성수 회장은 “이 자리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회장 박종회)는 27일 충남도 건설본부를 방문해 김병용 본부장과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박종회 회장, 홍성덕·김선호·김종언 부회장, 조한선·이서준 감사와 김병용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박 회장은 △소규모공사 설계 시 '충청남도 소규모공사 설계기준' 적극 반영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기회 확대 △전문건설공사 발주 확대 등을 건의했다.박 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원자재값 상승 등에 따른 채산성 악화로 인한 전문건설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대건설은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2024 현대건설 x 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건설 산업 내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이다.현대건설 현업부서와 협업 실증(PoC)을 진행하는 '협업 트랙'과 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육성·사업화를 지원하는 '육성 트랙' 등 두 개의 트랙으로 구분해 선발한다.협업 트랙은 △스마트 건설기술 △디지털 헬스케어 △미래 주거 △스마트 안전 △현업 니즈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도회(회장 백상훈)는 지난 22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회원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회원사 노무관리 및 하도급 분쟁대응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강습회에서는 △개정 퇴직공제제도 및 전자카드 시스템 현장 실무요령 △근로계약서 작성 등 근로기준법 준수사항 △노무제공자 고용·산재보험 확대적용 △건설경기 악화로 인한 원사업자 부실에 따른 절차별 대응요령 △하도급대금 연동제 활용방안 △건설분야 하도급대금 보호를 위한 매뉴얼 등에 대해 교육했다.한편, 제주도회는 최근 건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회장 박병철)는 27일 시회 교육장에서 회원사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하도급 분쟁 대응력 향상을 위한 강습회’를 개최했다.이날 강습회에는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의 이한나 팀장과 윤성철 중앙회 자문변호사(법무법인 로베이스), 분쟁조정협의회의 김매리 간사가 강사로 나서 △하도급대금 연동제 활용방안 △건설경기 악화에 따른 수급사업자 대응방안 △건설분야 하도급대금 보호를 위한 매뉴얼 등에 대해 설명했다.박병철 회장은 “최근 건설경기가 악화됨에 따라 원사업자가 수급사업자에게 하도급대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못하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회장 김석)와 경북도회(회장 이정철)는 26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소속 회원사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장 노무관리 및 하도급 분쟁 대응력 향상 강습회’를 공동 개최했다.이날 강습회는 퇴직공제 의무가입 대상공사 확대에 따른 전자카드제 현장 실무와 일용직 근로자 건설현장 노무관리, 하도급대금 연동제 주요내용, 원사업자 부실에 따른 하도급 분쟁 대응요령 등 회원사의 고충 해소를 위해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강사로는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지훈 주임 및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거래정책과 최현록 사무관과 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지문철)는 지난 25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 공사와 관련해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윤원석 인천시경제자유구역청장과 지문철 회장, 시공사인 이동희 디엘이앤씨(주) 토목사업본부장 등등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식은 협약서 서명, 지역 업체 참여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건설 업체와의 상생 방안,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지문철 회장은 “인천 대형공사에 지역업체 하도급 참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종주)는 27일 경남 창원시청을 방문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개최하고 백미 500kg을 전달했다.전달식에는 김종주 회장, 김주생 부회장, 허종락·배삼율 감사 등 도회 임원과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 등 창원시청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날 전달한 쌀은 지난 제39회 경남도회 정기총회에서 화환 대신 받은 축하쌀과 도회에서 추가로 구매해 마련됐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소재 무료 급식소인 ‘한마음의 집’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종주 회장은 “우리 지역에는 여전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많다”며, “우리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도회(회장 박용석)는 26일 삼척시청에서 박상수 시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박용석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 전문건설업체 보호육성을 건의하면서 향토장학금 500만원과 함께 평소 전문건설업체와 지역건설경기에 항상 노력하는 삼척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박 회장은 “도내 18개 시·군 중 항상 삼척시는 지역 전문건설 회원사들의 요청사항에 가장 귀 기울이는 곳이다. 이에 감사한 마음에 전건협 중앙회에 우수 단체 포상을 건의했고, 이렇게 감사패를 전달할 수 있어 영광이다”면서 “앞으로도 삼척 관내 회원사들이 지역경기 활성화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도회(회장 박용석)는 도내 회원사 임·직원에 대한 건강증진과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의료법인 성지의료재단 원주 성지병원(병원장 문진수)과 진료 지정병원 협약을 26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 2013년 개원한 이래 지역사회의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자리한 성지병원에서 도내 전문건설 회원사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안해와 성사됐다. 협약에 따라 강원도회 회원사 임·직원들은 앞으로 각종 병원 진료 및 개인종합건강검진에서 10~30% 할인된 가격으로 성지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 박용석 회장은 “항상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회장 김세원)는 지난 25일 동구청에서 회원사 건설공사 수주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가졌다.MOU에는 김세원 회장, 김진홍 구청장과 동구 관내 건설공사에 참여 중인 종합건설 3개사(광흥건설(주), (주)대성문, DL건설(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날 김 회장은 “부산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는 건설근로자의 고용창출과 지역생산 자재 및 장비 사용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큰 효과가 있는 만큼, 지역업체가 하도급 공사에 70% 이상 참여할 수 있도록 종합건설사와 구청관계자의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