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는 올해 하반기 지자체가 건의한 규제 개선사항 566건 중 161건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행안부는 성남비행장의 비행안전 영향평가 기준·절차를 만들어 고도 제한을 완화하기로 했다. 새만금 방수제공사의 지역업체 참여비율을 평가에 반영, 지역 건설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해 경제자유구역의 분양가 상한제 폐지가 이르면 내년 초 이뤄진다.중장기 자유무역협정(FTA) 로드맵은 연내 새로 마련되며 법률, 회계, 교육 등 서비스산업의 전략적 개방도 추진된다.지난 6일 재정부에 따르면 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한 대외경제정책 추진전략(2010~2013년)을 부처 합동으로 처음 마
공정거래위원회가 공정거래 관련법을 위반한 기업에 과징금 산정액을 사전에 통보하는 제도를 폐지했다.지난 7일 공정위에 따르면 과징금 잠정 부과액이 제외되는 대신 부당이득액, 과징금 가중 또는 감경 사유 등 과징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내용이 담긴다.공정위는 지난 3월 기업의 방어권을 보장한다는 차원에서 과징금
인구 100만명 이상의 통합 자치단체는 지방의회의 승인을 거쳐 지역개발채권을 발행할 수 있고 21층 이상 건축물의 건축허가도 할 수 있게 된다.행안부는 ‘지자체간 자율통합에 따른 행정특례 등에 관한 법률’을 입법예고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예고안에 따르면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권과 도시
코스카저널이 지난 1986년11월24일 창간호를 발행한 이래 23년 3주만에 1000호를 발행한다. 주
사업주가 취업기간이 만료된 외국인 근로자를 출국시키지 않고도 일정 기간 재고용할 수 있게 됐다.노동부에 따르면 사용주의 숙련 외국인력 재고용 조건을 완화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사업장 변경 요건을 합리화한 외국인근로자 고용법 개정안이 지난 10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그동안 사업주들이 취업기간(3년)이 끝난 외국인 근로자를 다
한국의 건설산업 발전에 앞장 서온 코스카저널이 15일 오전 10시 인터넷 신문(
‘시공참여자’ 부활·대체제도 도입을“지난해 폐지된 ‘시공참여자제도’는 부활하거나 대체하는 제도를 도입해야 하고 고질적인 산업재해 은폐 행위를 척결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코스카(KOSCA·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회장 박덕흠
전문건설업계는 시공참여자 제도 폐지 이전에 시공참여자가 고용한 일용근로자의 사업주로 간주되어 조세, 보험료, 임금 등의 부담을 부당하게 강요받아 왔다. 그런데 시공참여자가 고용한 건설근로자가 전문건설업체의 종업원인지에 대한 논란에 종지부를 찍는 법원의 판결이 잇따르고 있다.지난 달 18일 전문건설업체 I사가 대구지역 4개 구&m
두바이가 무너졌다. ‘사막의 기적’ ‘중동의 진주’라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던 두바이가 핵심 국영기업의 채무유예 선언으로 ‘세계의 문제아’로 대두했다. 세계의 주요 주식시장이 요동을 치고 달러가치가 반등하는 등 두바이는 국제금융시장을 강타했다. 지난해 금융위기 못지않은 심각한 사태가 닥칠 것이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인 한신정평가(주)는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철수·사진)의 기업신용평가등급을 AA+로 평가, 지난 27일자로 공시했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이 받은 AA+등급은 건설분야 공제조합에서 받은 신용평가등급으로는 최고 등급으로, 국내 공인 신용평가기관에서 받은 최초의 신용등급이기도 하다. 한
이명박 대통령은 “계획하고 있는 혁신도시 등에 대해 정부는 신속하게 계획대로 추진해 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지난 2일 대구 시내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3차 지역발전위원회를 주재하면서 세종시 수정으로 기존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등이 축소 추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지역 균형발전과 광역경제권간 연계, 국경을 초월한 개발 협력을 목표로 국토를 4대 권역으로 나눠 개발하는 ‘초광역권 4대 벨트 기본구상’이 지난 2일 확정됐다.우리 국토를 남해안, 동해안, 서해안, 남북 접경 지역으로 나눠 지역의 특색에 맞도록 개발하는 것이 골자다.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는 이날 대구 경북도청에서 3차
정부는 두바이월드의 채무상환 유예 사태가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이 극히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두바이 사태로 유럽 금융권이 흔들리는 최악의 사태로 번질 경우를 대비해 국내외 금융·외환시장을 실시간 점검하고 필요한 대비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윤종원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지난 29일 “우리 건설업체나 금융기관이 두바이에 투
부산 해운대에 118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인 해운대관광리조트에 주거시설 설치가 가능해졌다. 부산시는 지난 1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해운대관광리조트 컨소시엄인 트리플스퀘어가 신청한 개발계획변경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트리플스퀘어는 최대 118층 규모의 해운대관광리조트에 45% 이하의 주거시설을 도입하겠다는 내용의 개발계획변경안을
국가가 관리해온 일반 국도의 25%에 해당하는 구간에 대한 관리권이 지자체로 넘어간다. 국토부는 도로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이달 중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령에 따르면 현재 국가가 관리하는 일반국도 1만2503㎞ 가운데 63개 구간, 2918.7㎞(약 25.4%)의 관리권이 지자체로 넘겨진다.
국토부는 아르헨티나와 조력발전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일 실사단을 파견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국토부가 페루 리마에서 개최한 ‘제2회 한·중남미 해양과학기술협력 워크숍’의 논의 사항을 구체화하기 위한 후속조치다. 실사단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남쪽으로 1000km 떨어진 푸에르토 마드린 지역의 만 2곳을 방문,
2013년까지 녹색전문 벤처기업 1000개가 육성되고, 관련 기술개발을 위해 6000여억 원이 투입된다.또 녹색전문 기업 등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2012년까지 3조5000억원에 달하는 벤처펀드가 조성된다.중소기업청은 벤처기업 창업과 성장 촉진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주 내용으로 하는 ‘제2기 벤처기업 육성대책&r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