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신용평가 기관인 피치와무디스가 연이어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먼저 영국의 피치는 지난 2일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 부정적(negative)’에서 ‘ 안정적(stable)’ 으로 높였다. 지난 해 11월 경제위기가 한창 증폭되던 때에 ‘안정
우리나라 중소건설업체의 공공공사 의존도가 너무 높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조달청 시공능력 등급별로 1등급의 평균 입찰 경쟁률은 63대1, 2등급은 99대1이었다.이 정도는 약과다. 5000개 업체를 포함하는 4등급 이하 하위 그룹의 평균 입찰 경쟁률은 570대1이었으며 특히 6등급은 무려 826대1이었다.
정부가 수도권 보금자리주택 공급을 당초 40만 가구에서 60만 가구로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국토해양부는지난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보금자리주택 공급확대 및 공급체계 개편방안을 보고하면서 이와같은 내용을 밝혔다.개편안에 따르면 오는 2018년까지 수도권 개발제한구역에 공급하기로 했던 보금자리주택을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재정난을 겪는 와중에도 차세대 청정에너지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태양광 발전에 대한 투자
녹색기술에 금융, 세제 등의 지원으로 녹색산업의 민간참여를 확대하고 기술·시장·산업의 빠른 성장을 유인하기 위한 녹색인증제도가빠르면 오는 10월1일 도입된다.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미 지난7월 녹색인증제 도입방안 마련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를 수차례 개최하고 인증제도 운영방안을
한국토지공사는 주계약자형 공동도급 첫 시범사업을 9월초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입찰에참여할 해당 공종 전문건설업체들은 신용평가등급 등록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토지공사는 지난 27일 대한전문건설협회에 보낸 ‘신용평가등급 등록 독려 요청’ 협조공문에서주계약자관리방식에 의한 공동도급 시범사업인 ‘남양주
건설업체들에 대한 연간 건설공사수주실적 기준이 내년부터 폐지된다.대한상공회의소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민관합동규제개혁추진단은 ‘기업 현장애로 개선활동’을 지난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 보고했다.추진단은 8월 중 기업활동을 제약하는 각종 규제 등 현장애로 65건을수
그린벨트에 짓는 보금자리주택32만 가구가 애초 계획보다 6년 앞당겨져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 내인2012년까지 모두 공급된다.또 보금자리주택 공급 확대에 맞춰 직할시공 발주 물량도 당초보다 1만 가구늘어난 3만1000가구가 공급된다.국토해양부는 이명박 대통령이8.15 경축사에서 밝힌 ‘집없는 서민을 위한 획기적인 주택정책&rs
앞으로 서울시내에 들어서는 초고층 건물은 테러나 각종 범죄에 대비하는 계획을 의무적으로 수립해야한다.서울시는 ‘초고층 건축물 가이드라인’ 을 제정, 이달부터 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받는 50층 이상 또는높이 200m 이상 건축물에 적용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이 가이드라인은 건립 추진중인상암동 DMC 랜드마크 빌딩
단지형 다세대, 원룸 주택 등 도시형 생활주택 건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차장, 진입도로 등 건설기준이 대폭 완화되고, 사업자에게는 국민주택기금에서 건설자금으로 최대5000만원까지 지원된다.또 그동안 바닥난방이 금지됐던전용면적 60㎡ 초과 85㎡ 이하 오피스텔도 일반 주택처럼 바닥난방이허용된다.국토해양부는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
허준영 한국철도공사 사장과 기술진들이 지난 26일 북한의 12.1 조치 해제로 정상운행을 앞두고 있는 경의선 남북철도 연결 구간인 도라산-군사분계선 2.
동일한 위반행위에 대해 과태료와 과징금, 벌금, 영업정지 등의 각종제재를 중복해서 처분하는 현행 과태료·과징금 부과 방식이 내년 하반기부터 개선된다.과태료 부과 금액도 위반 횟수와기간 등에 따라 차등화되며, 저소득층과 장애인에 대해서는 과태료 감경도 이뤄진다. 법제처는 지난 26일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열린 국가경쟁
4대강 살리기 사업계획에 포함된 16개 보는 둔치보다 낮은 저수로에만 설치되고, 홍수 예방이 가능한‘가동보(수문을 설치해 수위조절이 가능한 보)’ 위주로 만들어진다.둑이나 둔치를 따라 총 1728㎞길이의 자전거 도로가 조성되고 곳곳에 휴게소와 야영장이 들어선다.국토부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는지난 6월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내 재개발 구역 지정요건중 하나인 낡은 불량 건축물의 비율을 지방자치단체실정에 맞게 완화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국토해양부는 앞으로 재정비촉진지구내에서 재개발 사업의 구역 지정요건중 노후·불량 건축물의 수(노후도)를 지자체 조례로 완화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도시재정비촉진을 위한 특별법
정부가 최근 신도시 등 인기지역을 중심으로 판치고 있는 불법 청약통장 거래를 막기 위한 집중 단속에나섰다.국토부는 최근 판교, 광교신도시 등 수도권 인기지역의 청약을앞두고 불법 청약통장 거래가 기승을 부린다는 지적에 따라 현장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경기북부지역의 산업단지가 현재16곳에서 46곳으로 30곳이 늘어난다.경기도 제2청은 지난 25일 청사상황실에서 회의를 열고 현재 조성중(16곳)이거나 계획 중(14곳)인 산단을 조기 완공·착공하기로 했다.임진강 유역 배출시설 설치제한 고시가 개정돼 산단 조성이 가능해진포천 신평3리 33만㎡와 연천 청산리19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예정지와 주변지역 간 ‘ 연결도로망’ 을신설하고 주변 지역에 계획적 개발을 할 수 있는 ‘계획관리지역’ 면적을 대폭 늘린다.행정도시건설청은지난 26일 새로운 주변지역 도시관리계획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안에 따르면 연기군 동면 합강리와 청원군 부용면 부강
국토부는 시민들의 강·하천 이용률이 높아짐에 따라 하천 표지를 하천명 표지와 하천거리 표지로 확대·신설, 지난 27일 시행에 들어갔다.새로운 하천명 표지는 일반형과미관형으로 나뉘며 기존 하천표지에 그림표지를 도입하고 수상레저,대표어종, 특산물 등 설치지역 상징그림과 수계도 등을 표시한다.
국토부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한 ‘하천홍수 피해 재발방지를 위한복구지침’을 마련해 관계부처와 지자체 등에 배포했다.이 지침은 지자체의 하천 관리에도 불구하고 잇따른집중호우로 홍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국토부는 지난 달국지성 호우로 인한 지방 하천의 유형별 피해사례를 조사해 피해 원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