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지상 6층 360세대의 저층아파트의 재도장 공사를 발주하는 바 참가자격을 전문건설업인 도장공사업자로 제한해야 하는지 또는 일반사업자를 선정할 수 있는지 여부.회신=전문건설업자가 시공할 수 있는 건설공사는 1건공사의 공사예정금액이 1천만원미만인 경우에는 건설업
계약자유를 본질로 하는 사적자치와 공정하고 자유로운 경쟁을 기본으로 하는 시장경제는 동전의 양면과 같은 관계이다. 하지만 거래상대방을 선택할 수 없거나 대체거래선 확보가 곤란한 수요독점적 구조에서는 계약자유가 제대로 기능할 수가 없게 된다. 이런 구조에서는 대기업이 중소기업과의 거래에서 우월한 교섭력을 남용해 계약자유의 원칙을 저해하고 나아가 공정하고
건축사헌장 제1조는 “건축사는 조형창작 예술인으로서 창의력을 발휘하여 건축문화 창달에 이바지한다”고 선언하고 있으나 직접 우리 아파트를 설계해온 건축사들이 정작 우리 성냥갑 아파트를 두고 ‘흉물’이라고 하는 것을 들으면 참으로 참담한 기분이다. 예를 들어 고층 아파트 옥상마다에 솟아있는 거대한 물탱크는 미관을
질의=보유중인 건설업의 주기적신고 기한이 도래하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건설업 신규 등록 시 보유중인 건설업등록 주기적신고를 할 수 있는지 여부.회신=건설업 등록기준의 주기적신고는 건설업등록을 한 날 또는 신고가 수리된 날부터 3년이 경과한 날부터 30일 이내에 해
건설사업은 발주자, 설계자, 시공자, 감리자 등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를 통해 이루어지는 일련의 활동이다. 건설사업의 성공은 다양한 참여주체들 사이의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전달을 통해 관리될 수 있다. 정보기술은 건설사업 참여자들 간 디지털화된 정보의 신속한 교환과 공유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성공적인 건설사업 수행에 기여한다.
올해 포항 건설노조의 포스코 본사 점거사태 이후 건설업계 전반의 불합리한 하도급 관행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도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일반건설업과 전문건설업간 겸업제한 폐지, 시공참여자제도 폐지, 건설부조리에 대한 제재·관리 강화, 불법 하도급에 대한 신고포상금제 도입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 중에 있다.
질의=타일공사 시공시 전문건설업자가 자재 및 장비를 공급하고 노무부분에 대해 도급하는 경우 시공참여자에 해당하는 지 또한, 전문건설업자와 시공참여약정한 자가 다른 시공참여자와 약정할 수 있는지 여부.회신=시공참여자라 함은 건설업을 등록하지 아니한 자로서 전문건설업
최근 들어 건설산업 노조의 집단행동이 연례적으로 반복되는 등 건설산업 노사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이 같은 집단행동의 반복에는 다양한 원인을 지적할 수 있겠으나 그 근본적인 원인은 크게 세가지 정도로 요약될 수 있겠다.우선 첫 번째로 최저가낙찰제 확대에 따른 저가낙찰 확산과, 저가낙찰이 저가하도급으로 이어지는 순환구조를 들
부동산 정책은 국민들의 심리적, 시장 관행적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세금과 금리정책으로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노무현 정부 들어 부동산 대책은 한마디로 수요공급의 시장원리를 무시한 규제일변도의 ‘땜질식 정책’이라 할 수 있다. 이번 8번째로 단행한 11ㆍ15 대책에서의 공급 확대는 바람직하나 그 실효성이 걱정이다.
질의=비계·구조물해체공사업의 건설공사 예시 중 특수중량물의 설치공사, 높은 장소에서 행해지는 공사라고 명시돼 있는바 타워크레인 설치·해체공사가 상기 공사 예시에 해당되는지 여부.회신=건설공사라 함은 토목공사·건축공사&middo
최근 건설경기의 침체는 단순히 경기순환의 과정이 아닌 건설시장의 내재적 한계, 즉 건설수요의 한계에서 비롯된 필연적인 결과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견해가 맞다면, 건설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단순히 공공건설투자를 늘리는 것은 미래의 건설수요를 앞당겨 공급함으로써 결국 뒷날의 불황을 초래하는 결과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경기변동에 쉽사리 적응하기
정책보다는 정부 불신성패는 신뢰도가 좌우일관성 유지가 최우선최근 정부는 부동산대책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강력한 의지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의 부동산 가격은 불안하기만 하다. 정책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보면 참여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투기
질의=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상 정밀점검의 실시주기 및 기산점에 대한 질의.회신=일반시설물에 대해서는 2년에 1회 이상, 건축물에 대해서는 3년에 1회 이상 정밀점검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정밀점검 실시
1900~1940년은 세계의 부강국들이 대도시를 확장하는 Network 형성시기였다. 우리나라는 일본의 강점기로 철도, 도로를 자국의 이익을 위해 만들고 조선총독부(현재는 철거)나 서울역, 명동성당 같은 서양 건축물이 속속 들어서게 되지만 이때까지 대다수 국민들은 단층 개와집이나 대다수가 보잘 것 없는 농촌 초가집에서 살았다. 1940~1980년은 세
얼마 전 말레이시아를 방문하고, 일인당 국민소득이 우리보다 낮은데도 건물마다 그 형태가 다르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놀랐다. 외국인에게 한국은 마치 한사람이 설계한 듯한 성냥갑아파트의 나라로 비춰지지 않을까 부끄러웠다.21세기는 다양성과 개성, 문화가 강조되는데, 우리의 아파트 외양은 천편일률적이고, 획일적인 것은 한국
질의=시공사는 현재 청산진행 중으로서 관리주체에서 보관중인 준공서류는 설계도서(청사진)만 유일한데 이 경우에도 설계도서를 시설안전기술공단에 제출할 의무가 관리주체에 있는지 여부.회신=설계도서의 제출의무는 관계법령에 의한 인가·허가 또는 사업승인 등을
약 2만2천 여개의 교량이 존재하는 우리나라에서 지난 10년간 홍수 시 국내 하천의 세굴 및 하천의 불안정성으로 인한 교량 피해사례는 연평균 100여 건, 그 피해액은 연간 2천억 원에 달하고 있다.이상호우로 대교량 붕괴이러한 피해는 그동안 대하천 보다는 중ㆍ소규모의 하천에 집중되는 특징이
유엔(UN)에 의해‘물 부족국가’로 분류돼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강수총량을 1인당으로 환산할 때 세계평균의 10분의 1 수준밖에 되질 않는다. 물 소비량도 1인당 하루 물소비량이‘물 풍요국’의 국민들이 사용하는 물의 양보다 훨씬 많다.올해 초 건설교통부가 작성한‘수자원장
<질의> 발주처에서 00시설 설치방침 조정으로 발주처에서 설계변경을 요청함에 따라 당초계약분에서 3개시설 공사금액을 일부감액하고 감액분을 신규시설 발주분으로 대체해 변경할 경우 추가되는 공사분에 대해 적용해야 하는 단가는.<회신> 국가기관이 체결한 공사계약에서 발주기관의 요구에 의한 설계변경으로 발생한 신규비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