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광역개발권으로 추가 설정될 것으로 보이는 내륙축의 공간적 범위와 개발 방향에 대한 윤곽이 나왔다.18일 충북도에 따르면 대전,강원, 충북, 충남, 전북 등 5개 시도는 지난 3월부터 워크숍, 간담회 등을 통해 내륙첨단산업벨트(내륙축)의 비전, 추진 전략, 전략산업과의 연계 방안 등에 대한 중지를 모아오다 최근 공동개발구상안을 마련했다.
김문수 경기지사,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은 공제조합의 주요 사항을 심의, 의결하고 감독하는 기구인 운영위원회의 권한을 축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즉 공제조합의 핵심 업무영역인 보증사업에 관하여 앞으로는 운영위원회가 더 이상 관할하지 못하도록 한 것이다. 개정안을 보면 공제조합의 설립목적을망각한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정부가 공제조합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여 관치하려고
조달청은 채산성 악화로 경영난을겪는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공공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될수있도록 공사비 책정을 현실에 맞게상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지난 4일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연 2회인 가격조사 주기를 상시 점검으로 바꿔시장조사를 강화하고 가격 변동분을 신속하게 반영키로 했다.또 국토해양부에서 발표하는 ‘실적공사비&rs
대기업·중소기업 간 공동도급,하도급 등 건설업체간 협력관계가 우수한 업체는 1년간 공사입찰에서 가점 혜택을 받게 된다.조달청(청장 권태균)은 지난10일 ‘ 2009년 건설업자간 상호협력평가’ 결과 우수업체로 선정된 3205개사에 대해 6월 1일 입찰공고분부터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및 적격심사에서 최고 2점까지
재정비촉진지구(일명 뉴타운)내에서 재개발사업구역 지정이 쉬워져 사업 추진이 수월해질 전망이다.국토해양부는 뉴타운내 주택재개발사업구역 지정 요건을 완화하는내용의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지난11일 입법예고했다.개정안은 뉴타운내의 특정 지역을재개발사업구역으로 지정할 때 적용되는 노후&m
화물연대가 지난 11일부터 집단운송거부(총파업)에 돌입한데 대해 정부가 다시 파업 철회를 촉구했다.국토해양부는 이날 “화물연대가 대한통운의 협력차주 30여명의 재계약과 관련된 사항을 빌미로 집단운송거부에 돌입한 것은 명분도 실리도 없으며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이번 집단운송거부가 지난해 고유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에 대한 전문건설업계의 반발이 계속되자 국토해양부가 “전문건설업계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국토부의 이 같은 입장 표명은 지난 10일 코스카(KOSCA·대한전문건설협회) 시도회·업종별협의회 회장단(이하 회장단)이 국토부를 항의방문한 자리에서 나왔다.
국세청은 올해부터 신청자격이 확대된 원천세 반기납부제도를 적극이용토록 7만8000여 사업자에게 안내공문을 발송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원천세 반기납부제도는 매월 신고·납부하는 원천세를 1년에 두 번만 하도록 한 제도로 지난 2004년도입됐다. 올해부터는 신청자격이종전 상시고용인원 10인이하에서20인이하 사업자까지 확대 됐
경기도와 서울 도심을 연결하는고속철도를 깊은 땅속에 조성하는‘ 대심도 급행철도’ 사업의 타당성이정부 차원에서 본격 검토된다.국토해양부는 경기도가 지난 4월건의한 수도권 대심도 광역급행철도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한국교통연구원에 연구용역을 의뢰하기로 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수도권 대심도 광역급행철도는 지하 4
조달청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중인 시설공사 가운데 총 공사비100억 원 이상 공사에 대해 ‘설계VE’ (Value Engineering.가치공학)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지난 7일 밝혔다.시설공사 맞춤형 서비스는 전문기술이나 지식이 부족해 공사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기관으로부터기획, 설계용역계약, 설계관리, 공사계약,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1일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 준공식에서 우주소년단과함께 기념로켓을 발사하고 있다. 나로우주센터는 오는 7월30일을 목표로 우주발사체인 ‘나로(KSLV-1)호’ 발사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다. 한국은 이제 세계에서 13번째로 우주발사체 발사장 보유국가가 됐다.
정부가 ‘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 중인 금강 살리기사업이 지난 12일 첫 삽을 떴다.정부는 이날 충남 연기군 남면 양화리 금강 둔치에서 정종환 국토부장관과 심명필 4대강살리기사업추진본부장, 이완구 충남지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금강 살리기 생태하천 조성사업’ 착공식을가졌다.
올해 말부터 요트나 레저보트 관련시설과 호텔 및 리조트를 결합한 해양레저시설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 마리나 항만의 조성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마리나법)’이 공포절차를 거쳐 올 12월10일부터 시행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해변의 산책길’이란 라틴어에서
하도급대금 지불수단으로 사용돼전문건설업체들의 피해를 야기, 물의를 빚고 있는 청구권 있는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외담대) 제도를 개선하거나 보완하는 방안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피해 업체들은 그러나 “약속어음부도시 거래정지처분 등 수준의 강력한 조치가 없이 개선안이 얼마나효과를 낼지 의문”이라며 회의를 나타내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한나라
이달부터 서울의 연면적 10만㎡또는 21층 이상 대형건물에 대한 사용승인 및 건축허가 처리 기간이 크게 단축된다. 서울시는 대형 건물에대한 사용승인 시 사전협의제를 도입해 민원처리 기간을 평균 20일에서 7일로 줄인다고 밝혔다. 시는 건축허가 처리 기간도 60일에서 25일로 단축한다. 이를 위해 협의 부서를26개에서 10~14개로 줄이고 절차나내용에 흠이
영구임대, 50년 임대, 국민임대 등장기공공임대주택을 재건축하거나리모델링할 때에는 용적률과 건폐율이 완화 적용된다. 국토부는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지원법’ 의 시행령·규칙을 만들어 지난 10일 입법예고했다. 시행령·규칙은 관리비 절감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부대·복리시설 개선사업
올 12월부터 항만에 제조업종의 입주가 허용돼 공장 설립이 가능해지는등 항만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국토부는 개정 항만법이 올 12월10일부터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 법률은 제조시설을 항만 내에 건립, 수출물품을항만에서 직접 제조할 수 있게 했다.또 항만재개발 때 준공
서울시내 재개발과 재건축, 뉴타운 사업에 구청 등 공공기관이 적극개입할 전망이다. 서울시 주거환경개선정책 자문위원회는 지난 10일‘ 정비사업 프로세스 혁신안’ 을 확정, 발표했다. 자문위는 구청장이 정비업체를 직접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주민 사업추진위와 조합이 설계자와 시공사를 선정하되 과정을구청장이나 공사가 관리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