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글로벌 경제위기 타개를 위한 해법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3일 개최된 ‘글로벌 코리아 2009’ 국제학술회의 기조연설에서 세계 각국이 실물경제 위축과 대량실업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동시에 재정확대 정책을 추진하는 ‘글로벌 딜’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공개 제안했다.이
“정부 발주 공사에 대한 하도급대금 지급확인제도를 전면 확대 시행하고 하도급대금은 현금결제 해야 한다” 민주당 이광재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20명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 발주 건설사업 하도급대금 현금지급 의무화 촉구 결의안’을 지난 19일 국회에 제출했다.결의안에
국회 보건복지가족위는 지난 23일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의 4대 보험을 통합 징수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처리, 전체회의로 넘겼다. 건강보험공단 중심의 징수 통합은 당초 한나라당이 주장하던 안으로 민주당은 국민연금공단을 중심으로 한 단계적 징수 통합을 요구해왔다.
전문건설업계가 저가입찰을 자율적으로 규제하기로 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 전문건설업계는 지난 19일 열린 대한전문건설협회 총회 및 24일 열린 전문건설공제조합 정기총회에서 일부 전문건설업체에 의해 저질러지고 있는 저가입찰을 근절하기 위한 자율규제를 결의했다.저가입찰은 건설업계의 암적 존
비수도권은 물론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의 미분양 주택에도 양도소득세를 대폭 감면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의결됐다. 24일 국회와 재정부에 따르면 기획재정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처리해 법사위로 넘겼다.이 법안은 수도권 내 과밀억제권역 이외 지역과 비수도권의 경우
민간 보상보험 가입 대상에 시설물 붕괴 같은 인적재해를 포함시키고, 해상 유류유출 사고 지역의 피해주민이 국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행안부는 이 같은 내용의 ‘통합적 재난·안전관리 종합대책’ 구축을 위한 개선과제를 마련해 2012년까지 추진키로 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경기도는 획일적인 형태가 아닌 차별화된 ‘경기도형’ 명품 도시 및 주거단지를 건설해 나가기로 했다. 21일 도에 따르면 도내 도시개발과 대단위 주택건설 시 지역적 특성을 살린 도시 및 주거단지로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남한강이나 북한강변에 수변형 명품도시 1곳, 전원형 명품도시 1곳, 산지.구릉형 명품단지 3곳을
국토부는 도심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건물주의 주차장 설치 부담을 덜기 위해 주차장 설치 기준 폐지 등을 담은 주차장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지난 20일 입법예고했다.개정안은 도심에서 주차상한제를 적용할 때 상한선과 하한선을 두고 부설주차장을 설치하도록 한 규정을 손질해 하한선을 폐지했다. 하한선이 없어지면 앞으로는 주차장이 없는
전남도 최대 현안 사업인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J프로젝트) 개발계획 중 2개 사업지구에 대한 승인신청이 지난 19일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중도위는 이날 전남도가 신청한 J프로젝트 개발 예정지구 중 삼호(9.2㎢)·구성(
미분양주택 수가 다시 최고를 기록했다. 20일 국토부에 따르면 작년 말 현재 전국의 미분양주택은 총 16만5599가구로 집계돼 전월보다 3029가구(1.9%) 늘었다.이는 정부가 미분양집계를 시작한 1993년 이후 역대 최고이다. 작년 12월에 증가한 미분양 주택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2만6928가구)이 1062가구(4.1%), 지방
대대적 직권조사 실
고 교수팀은 2016년 완공을 목표로 3개 노선의 고속급행철도를 건설하는 데 모두 15조40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각 고속급행철도 개통 이후 운행비용 및 통행시간 절감 등으로 인한 경제적 편익이 매년 2조700억원, 30년간 62조원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연간 149톤, 도로부문 에너지 소비량은 연간 45톤(584
국토해양부가 건설산업기본법을 개정, 하도급 부당특약 행위 금지 규정 신설을 추진하고 있으나 금지 규정 위반에 따른 처벌규정을 만들지 않아 부당특약 금지 규정이 자칫 유명무실화될 위기에 처해있다. 코스카 중앙회(회장 박덕흠)는 이에따라 최근 국회 국토해양위와 한나라당 등에 건산법 개정 관련 의견을 제출하고 부당특약 금지 규정 위반업체에 대한 처벌을 담은
빈센트 캘리보트(Vincent Callebaut)라는 건축가가 이 꿈 같은 아이디어를 냈다. 캘리보트는 중심 상업지구안에 정글도시를 건설해, 남쪽의 빅토리아 산 정상은 물론 진주강에서도 정글도시의 푸른 광경을 바라볼 수 있게 할 생각이다. 정글도시의 건물들은 강철구조에 유리로 지어져 건물안의 각종 수목들이 잘 자라도록 했으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는 지난15일 은행권의 중소기업 대출액 가운데 금년에 만기가 도래하는 160조 원에 대하여 상환기간을 1년간 연장하기로 했다. 만기연장은 정부보증 대출뿐 아니라 담보나 신용 등 일반대출에대해서도 적용된다.그리고 신용보증기금은 우수기술기업 등에 대하여 신용보증기금 대출보증을 기존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한 경부고속철도 공사를 맡고 있는 원도급업체 L사가 노반신설 작업을 담당하는하도급업체 H사에게 선급금을 현금이 아닌 어음으로 수령하도록 강요한사실이 적발되었다. L사는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건설공사 선급금을 현금으로 수령하고서도 하도급업체의 의사에 반하여 약 3억8000여만원의 선급금을 어음으로 지급하고자했던 것으로 드러났다.이 사건
서울시가 경기침체로 인해 자금압박을 받는 건설업계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공사 대금을 신속히 지급하기로 했다.서울시는 올 초부터 선금 비율을계약금액의 70%로 확대하고 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시는 또 선금을 수령한 원도급자의 하도급자에 대한 자금 배분 시기를 현행 10일 이내에서 5일 이내로단축하
25일까지 1473곳 대상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소속5개 국토청, 11개 항만청과 도로공사, 주택공사 등 5대 공사·공단의총1473개 공사현장에 대한 불법 하도급대금 지급행위 실태점검에 지난 18일 전면 착수했다. 실태 점검은 오는 25일까지 계속된다.1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발주기관들의 독려에도 불구하고 공공공사 현장에서 하도급업체의 3분의 1 이상이아직까지 선급금을 제때 못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도급대금 직불제 혜택을 보고 있는 업체는 20%도 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가 이달4일부터 12일까지 총 146개 현장205개 하도급업체에 대해 직접대면
2010년 5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Better City, Better Life’를 주제로 개최될 세계엑스포 행사에 들어설 다양한국가별 전시관들이 속속 소개되고 있는 가운데 한 건축가가 제안한 환경친화적인 전시관 이 눈길을 끌고 있다. 네덜란드 건축가 네빌 마스가 제안한‘Pavilion on rbaniz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