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6일부터 50인 미만 민간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런 설명회를 여는 것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서울이 처음이다.지난달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되는 가운데 시내 5인 이상∼50인 미만 사업장은 약 16만 곳이 추가로 법 적용 대상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법 시행에 앞서 시가 지난해 9월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실태를 조사한 결과 56%가 '준비가 미흡하다'고 답했고, 애로사항으로는 37%가 ‘법 의무 이해의 어려움’을 꼽았다.이에 시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
◇국장급=△정책조정기획관 신재식
남양건설은 4일 정인수 대표이사(부사장·사진)가 취임했다고 밝혔다.정 대표이사는 25년 동안 남양건설에 근무하며 영업 경쟁력 강화·매출액 증대·이익 창출 등 공헌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정 대표이사는 "초심을 잃지 않고, 임직원과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회사의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창의적인 설계아이디어와 BIM 등 4차 산업기술 우수인력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4 엔지니어링산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를 이날부터 7월19일까지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공모 부문은 △설계 아이디어 부문 △BIM 부문 2개 부문이며, 설계 아이디어 부문은 고등학교, 전문대 이상 재학생(휴학생 포함)을 참가대상으로 하며, BIM 부문은 이공계 전문대 이상 재학생(휴학생 포함) 및 졸업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설계아이디어 부문은
DL이앤씨는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협력회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한숲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DL이앤씨는 이날 행사에서 업무 성과와 안전 및 품질 기여도 등이 우수한 130개 협력회사를 '한숲 파트너스'로 선정해 발표했다.이 가운데 22개 협력회사가 최우수 협력회사인 '한숲 베스트 파트너스'로 선정됐다.한숲 베스트 파트너스는 계약이행보증 요율 50% 감면 혜택을 받으며, 3년 연속 한숲 베스트 파트너스로 선정된 협력회사는 입찰 참여 우선권과 계약이행보증 면제 등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에서 공간·건축 부문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수상작은 래미안 원베일리 단지 내에 설치된 조경시설인 '가든베일리'와 '그린 캐스케이드'다.대상을 받은 '가든베일리'는 단지 중심 공간의 석가산에 초대형 미디어 큐브를 접목해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구현했다.금상 수상작인 '그린 캐스케이드'는 단지 내 콘크리트 옹벽을 조경적 해법으로 극복한 공간이다. 2.5m 높이의 옹벽을 다섯 단계에 걸친 조경 테라스로 풀어냈다.삼성물산은 "아시아 디자인 프라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은재, 이하 조합)이 3월5일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와 함께하는 ‘건설경영CEO과정’ 2기 입학식을 연다.조합은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건설경영CEO과정’ 2기 예비소집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은재 이사장, 한호섭 경영기획본부장, 권병태 영업지원본부장, 안봉기 채권관리본부장, 최대웅 자산운용본부장 등 조합 임원이 참석해 2기 교육생을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조합과 동국대가 함께하는 ‘건설경영CEO과정’은 건설업계를 선도하는 오피니언 리더의 역량 강화와 글로벌 리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지난달 29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창립 3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은재 전문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 임직원 130여 명이 참석해 변화와 혁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은재 이사장은 창립 기념사에서 “지난해 조합의 경영실적은 우수했지만 올해 기준금리 인하 전망에 따라 자금운용 수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건설수주가 급감하면서 영업실적도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이어 이 이사장은 “조합원의 성공이 곧 우리의 성공이고, 이익극대화는 성과 창출의 핵심 원천이라는
대한전문건설협회(전건협) 중앙회(회장 윤학수)는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와 전문건설사업자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건설현장의 안정적 인력수급 및 우수 외국인 전문건설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윤학수 회장과 이주희 총장은 이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29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날 MOU 체결은 내국인력 고령화와 청년층 유입 부진으로 인한 건설업 인력난 해소와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의 필요성에 양 기관이 공감하며 이뤄졌다.MOU를 통해 양 기관은 △건설 관련 학과 외국인
전문건설업계는 22대 국회에서 추진돼야 할 중요 과제 중 하나로 전문건설업 경쟁력 회복을 꼽고 있다. 이를 위해 불합리한 직접시공 규제 폐지와 수목 진료 예외규정 현실화, 상수도관망관리대행업 업무범위 조정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입법 취지 퇴색된 직접시공 의무제 폐지해야=직접시공 의무제는 건설사업자가 도급받은 공사금액 중 일정 비율 이상은 하도급 하지 않고 직접 시공하도록 하는 제도다. 직접시공 의무로 실제 공사 수행능력이 없이 존재하는 페이퍼컴퍼니를 퇴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지만 직접시공 위반으로 퇴출되는 건설업체가 사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이성수)는 전문건설공사 발주 활성화 및 적정 발주를 위해 ‘건설공사 발주편람’ 책자를 제작·배포했다.도회는 지난 1월1일부터 시행된 공사예정금액 4억3000만원 미만의 전문건설공사에 대한 종합건설산업자의 원도급 수주제한 및 시설물유지관리업의 폐지 등 건설산업기본법 개정 내용을 담은 발주편람을 도 및 31개 시·군, 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도내 주요발주기관 계약·사업 부서에 배부했다.이성수 회장은 “유지보수공사, 연간단가공사 및 소규모 복합공사는 주공종의 전문건설업으로 발주돼야
한국남동발전은 포스코홀딩스,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함께 무탄소에너지(CFE) 사업 모델과 공동브랜드 개발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남동발전은 전날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홀딩스,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무탄소 전원개발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3사는 그린수소 등 해외 청정연료 생산 및 국내 공급, 수요처 전력망 구축 및 무탄소 전력 판매사업, 무탄소 전력공급 브랜드 출시, 무탄소전원 개발사업 및 정책 협력을 강화한다.포스코홀딩스와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해외 청정연료 개발·생산 및 국내 공급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종주)는 28일 창원 문성대에서 2024년 고용·산재보험료 신고 및 개정 건설업 노무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도회는 고용산재 확정·개산 보험료 신고 업무의 이해를 돕고 지연·착오 신고로 인한 보험료 추가 또는 착오납부 등 회원사의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회원사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노무제공자(1인 건설기계조종사 등) 고용·산재보험 확대 적용, 건설일용근로자 관리·감독 강화 등 변경된 보험료 신고 업무와 근로계약서 작성 및 임금명세서 발급 등 근로기준법 준수사항 등을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인 삼표그룹은 지난 27일 경기 화성시 소재 S&I 센터(기술연구소)에 주력 제품군을 경험할 수 있는 삼표그룹 홍보관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이곳에서는 동절기 내한 콘크리트 ‘블루콘 윈터’를 비롯한 특수 시멘트, 층간소음 저감용 모르타르 등 삼표가 개발한 다양한 제품의 모형을 만날 수 있다.홍보관 외부에는 삼표의 더블월 공법이 적용된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벽체와 초고성능 콘크리트(UHPC)로 만든 화분 및 벤치를 전시했다.삼표그룹은 학회 및 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건설사 구매팀과 연구소 관계자, 대학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회장 김세원)는 부산진구 소재 부산상공회의소에서 회원사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및 노무관리 강습회를 지난 27일 개최했다.이날 강습회에서 시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과 산업재해 발생시 대처방법, 2024년 건설업 고용·산재보험 확정·개산 신고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강의 동영상 및 교육교재는 시회 홈페이지(www.kosca21.or.kr) 및 부산시회 유튜브채널(KOSCA부산)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과장급 전보=△기업거래정책과장 고인혜◇과장급 승진=△서비스카르텔조사팀장 김중호
◇과장급=△농축산위생품질팀장 강승극
대한전문건설협회 석공사업협의회(회장 이상욱)는 지난 27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제3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상욱 회장을 비롯한 전국대표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총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의 건’과 ‘2024회계연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 의결의 건’이 원안 통과됐다.이어 회원공로상 수여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대표회원인 심진욱 유진종합건설(주) 대표와 일반회원인 최재환 포스톤(주) 대표가 수상했다.이상욱 회장은 개회사에서 “회원사 다수가 공사원가 상승과 장기 건설경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링·그라우팅공사업협의회(회장 권오봉)는 지난 26일 전남 여수 소재 세이지우드경도에서 협의회 대표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총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4회계연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예산(안)을 승인·의결했다.권오봉 회장은 “올해는 건설업 장기 불황 등으로 우리 업계에 어려운 시간이 예상된다”며 “그러나 다함께 처한 위기를 잘 극복해 기회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지문철)는 인천 지역 전문건설사의 원활한 기술인력 공급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회원사 건축도장·방수기능사 취득 실습교육을 진행했다.인천 계양구 소재 더그린직업전문기술학원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건축도장기능사, 방수기능사 실기시험을 앞둔 회원사 임직원 27명이 참석해 실습교육에 구슬땀을 흘렸다.지문철 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많은 분들이 자격을 취득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건설기술인력 양성에 앞장서는 시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시회는 지난 2018년부터 인천전문건설사의 건설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