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자인 저자는 이 책에서 안전심리, 안전교육, 안전일반, 건축안전, 토목안전, 해상안전, 안전관리자의 일상과 산업안전보건법 등의 이론과 실무, 그리고 현장체험과 경험을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안전심리로 근로자들의 본능심리와 행동양식이 안전에 미치는 영향과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지식의 필요성과 학습방법의 효율성 그리고 안전 불감증 제거 등을 전하고 있다.또 지하의 압입공사와 밀폐공간작업, 지상의 아파트 시공에서의 사고사례와 안전수칙부터 안전관리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규칙, 그리고 관련된 대법원 판례까지 수록했다
하버드대에서만 30년 이상 학생들을 가르친, 기업 혁신의 세계적인 석학 게리 피사노 교수는 신간 ‘혁신의 정석’서 하버드 비즈니스스쿨의 방대한 케이스 스터디를 토대로, 산업혁명 초기부터 오늘날 실리콘밸리 기업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혁신의 기본 개념은 물론 실제 적용 방법까지 생생하고 재미있게 설명한다.자고 일어나면 세상이 달라진 것처럼 느껴질 만큼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이다. 많은 이들이 이 변화 속에서 강한 위기감을 느낀다. 그러나 위기라 생각되는 지금이 바로 리셋의 기회일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을 통해 변화
이 책은 단순한 한사람의 현장 이야기가 아니다.우리 인류가 건축이라는 예술적 공간이 언제부터 생겨나고, 어떻게 발전돼 한국적 고유한 전통공간으로 발전시켜 왔는지, 선조들의 우수한 창조적 유물인 부석사 등을 통해 설명한다. 또한,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생존해야만 하는 본능 때문에 그들만의 창조적 공간속에서 살아가는 개미나 새의 오묘한 생존방식을 설명한다. 아울러, 초보기술자들이 현장에서 겪을 만한 고난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도 저자의 경험과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또한, 기술자로서의 정신과 철학이 없다면 수많은 변수 속에서 견디어
현재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구매력은 모든 세대의 구매력을 앞서고 있으며, 그 지위는 15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기업들은 MZ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최초’, ‘최연소’라는 타이틀과 함께 맥킨지,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마케팅의 최전방에서 뛰어온 최명화 CMO 캠퍼스 대표와 소비자의 관심과 시장의 변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취재해온 김보라 한국경제신문 기자는 지금 시장에서 성공하는 마케팅과 실패하는 마케팅의 차이를 소개한다. 또한 새로운 소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인 김한근 변호사(49·연수원 36기)가 ‘중소건설업 실무자를 위한 나 홀로 건설소송 건설분쟁실무’를 출간했다.10년 이상 건설 분야에서 활동해온 김 변호사는 지방건설업계의 현실을 고려해 이론적 부분보다 실무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요점으로 책을 편집했다.도급계약서 및 특이사항 기재 시 필요한 요령과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통해 실무자의 접근 방법, 분쟁에서 소송으로 이어질 경우 필요한 서식 등을 담았다.그 외에도 공사 지체로 인한 분쟁 해결, 공사대금채권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과 건설소송 절차 및 서식
“코로나 이후 찾아온 강인한 소의 해, 묵직한 변화의 흐름을 짚다”팬데믹 시대, 침체된 시장과 삶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다음 트렌드는 무엇인가.새로운 한 해를 이끌어나가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을 송두리째 뒤바꿔 놓았다. 2020년 우리 사회에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 노력들이 돋보였다.위기 속에서 위로가 되는 소소한 즐거움을 추구하고,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방법을 다양한 경로로 모색하는 모습은 코로나 사태 이후를 헤쳐나가는 데 긍정적 신호로 다가온다.2021년은 부지런
건설 클레임은 발주자와 시공자 간에 발생하는 불신과 갈등의 결과물이 아니다.건설 클레임은 성공적인 건설 프로젝트 완료라는 목적을 위해 프로젝트 수행 중 발생하는 각종 변경사항에 대한 영향력을 계약당사자들이 적시에 논의하기 위한 계약적 행위이다. 신간 ‘건설공사 공기지연 클레임과 분쟁’은 건설공사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며 그 영향이 심대한 공기지연 클레임과 관련해 공기지연에 영향력의 합리적인 입증 방법과 평가 방법을 제공하고자 한다.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건설 클레임 관련 학술지와 주요 국제적 기관에서 발행하는 공기지연 클레임 관리에 대한
‘법무법인 지평의 건설·부동산 이야기’는 대한전문건설신문(발행인 김영윤)이 법무법인 지평과 함께 건설 관련 분쟁 예방 등을 위해 지난 2년5개월간 본지에 연재한 기고를 간추리고 다듬어 발간했다.특히 공사계약, 건설·노동정책, 원하도급 관계 등 건설산업 전반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건들에 대한 법률적 판단과 해석을 담았다.이 책은 1장 공사계약 및 하도급계약 분야, 2장 부동산개발사업 분야, 3장 부동산 사용 및 이용, 4장 건설 형사, 5장 건설정책 동향으로 이뤄져 있으며 8명의 변호사가 총 65가지의 주제를 다뤘다. 김영윤 발
2018년작 ‘초격차’ 이후, 리더들의 실질적 고민과 현실적 질문에 답하기 위해 삼성전자 권오현 회장이 2년간의 침묵을 깨고 다시 돌아왔다.‘초격차: 리더의 질문’은 초격차 기업을 향해 도전하는 기업 경영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문제들에 대한 권오현 회장의 해법서이다.이번 책에서는 “지속 가능한 혁신은 좋은 기업문화에서 탄생하며, 리더는 이런 기업문화를 만들어나가는 주체가 돼야 한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담아냈다.또 모든 조직의 리더들이 ‘초격차’로 향하는 길목에서 반드시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들을 충실하게 담아낸다.“위기와 기회
‘공사현장 원가관리 입문’은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원가관리의 이론적 배경과 제도적 배경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실무에서 사용되는 공문 작성 사례, 예제, 토론주제 등을 담아냈다.특히 이번 개정판에는 초판에는 없었던 계약금액 조정 및 실정보고 등의 내용과 사례를 보강하는 등 실무감각을 높일 수 있는 내용이 추가돼 경험이 부족한 현장 원가관리 입문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저자인 한국산업융합연구원의 정기창 원장은 “실제 현장의 자료와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건설 관련 전공자인 학생들과 현장에 처음 배치된 관리자에게 입문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는 현실로 다가왔다.각국의 청소년들이 기후 스트라이크를 일으키고, 정치지도자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을 논의하고 있다. 기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탄소감축을 위한 전 지구적인 생각은 물론, 지역에서 행동이 필요하다.그리고 문제의 원인을 바르게 알아야만 올바른 처방이 가능하다.기후위기는 현실적으로 물(홍수, 가뭄, 물 부족, 수질오염)과 불(폭염, 산불, 미세먼지)의 문제로 나타난다. 이 현상들은 모두 빗물과 관련이 있으며, 빗물관리를 잘하면 대부분이 해결될 수 있다. 지금까지 빗물은 빨리 내다 버
‘돈의 철학’은 인간의 삶에 돈은 무엇이며, 어떻게 벌고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대해 추적하고, 돈에 상처받은 인간의 심경을 다독이고, 돈을 섬기는 주인이 아니라 자유롭게 부릴 수 있는 하인(수단)으로 삼으라고 권유한다. 돈 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초라한지, 세상이 얼마나 각박한지를 생생하게 보며, 돈을 중심으로 인간의 모습이 얼마나 다양하게 나타나는지 생생하게 보여 주고 돈과 인간을 다각도로 해부한다.결국 돈으로 사는 방법을 배우며 돈에 대한 지혜를 찾으려는 책이다. 돈과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통해 돈으로 겪는 혼란으로부터 많은 사
‘무례한 시대를 품위 있게 건너는 법’은 지금 우리가 반드시 회복해야 할 가치로 ‘품위’를 말하며 혼란과 무례함으로 가득한 현 시대에 ‘더불어 살아갈 방법’을 찾아간다.또한 유럽 전역에서 사랑받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악셀 하케는 친구와의 일상적인 대화 속에 품위란 무엇인지,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이상적인 지점은 어디인지를 말한다.악셀 하케는 역사 속 인물들이 남긴 품위와 관련한 철학적 사유, 문학 작품들,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사고, 인터넷의 가상 공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통해 우리가 어쩌다 차별과 배제,
코로나19 팬데믹은 동시대 인류가 당면한 최대 시험대이다.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의 침공은 우리의 삶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사람들은 더 불안하고 무기력해지고 있다.코로나 19는 우리의 위기의식을 자극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게 하는 마중물 역할을 했다.이런 때일수록 스스로 마음의 본성을 찾아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살 필요가 있다.이 책은 코로나 사태 이후 완전하고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참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안내하고 있다.정책학·행정학의 권위자이자 성찰적 리더십을 강조하는 저자는 우리 몸과 마음의 파동
재벌들을 비판하는 주장들은 경제학이나 경영학 이론 또는 실증적 검증 없이 우리 사회에 오랫동안 진실처럼 믿어져 왔다.‘재벌이 대체 무슨 죄를 지었다고’는 재벌에 대한 이들의 비판적 주장이 경영학·경제학 이론에 없는 주장들이고, 실증적 데이터에도 부합하지 않는 이야기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또한 그들이 제시하는 해법은 자유시장경제의 틀 안에서는 절대로 수용될 수 없는 이단적인 주장들임을 이야기한다.저자인 이병태 카이스트 교수는 이러한 주장들이 논리적 또는 실증적으로 사실인가를 따져 묻고 있다.그리고 이를 통해 명성을 얻고, 우리 국민
나에 대해 함부로 말하는 사람은 다양한 모습으로 나를 찾아온다.저자는 ‘함부로 내 얘기하는 사람들로부터 나를 지켜내는 내공을 키우는 방법’을 말해 준다.나는 당신들이 그렇게 함부로 대할 만큼, 이유 없이 도마 위에 올려져 잘근잘근 난도질당할 만큼 가볍고 별거 아닌 존재가 아니라고 말이다.저자는 자신의 인생을 열심히 관찰하며 사람들에 대한 원망과 분노의 시간을 ‘나를 사랑하는 시간’으로 바꾸었다.남들보다 조금 늦게 가도 괜찮은 나, 상처 주는 친구 정도는 과감히 잘라내는 단호함을 가진 나, 혼자 있는 시간을 소중히 만들어 가는 나,
정부는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한 한국판 뉴딜 정책에서 SOC의 디지털화를 주요 추진과제로 제시하고 있다.또한 스마트건설 시행과 주요 발주기관의 BIM 활용 방침에 의해 토목 BIM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그럼에도 대부분의 토목 발주기관과 설계 및 시공사는 BIM을 하려면 무엇부터 하고, 누가 해야 하는가? BIM을 하면 얼마나 이익이 발생하는가? 토목공사에도 BIM이 필요한가? 등의 의문을 가지고 있다.‘건설정보기술 BIM’은 건설정보화 기술의 개요부터 BIM 개념과 구비조건, 공사단계별 BIM 실무적용, 4D, 드론, 증강현실, 3D프
‘수주 신화와 어닝 쇼크’는 한국 해외건설의 역사를 ‘수주 신화와 어닝 쇼크의 반복’이란 관점에서 정리했다. 특히 2013년에 발생한 한국 해외건설업체들의 어닝 쇼크에 초점을 맞춰 구조적 원인을 분석하고 교훈을 정리하면서 시스템 리셋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또한 ‘수주 신화와 어닝 쇼크’는 한국 해외건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스케일 업과 시스템 리셋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저자인 이상호 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원장은 “도급사업을 대신해 투자개발사업을 확대하고, 전통적인 플랜트 EPC사업보다 개념설계나 기본설계, 연결설계(F
저자 최정일 씨는 건설기술 현장실무 경력이 풍부한 공인노무사다.현재 노무법인 명률의 대표 공인노무사로 주요 종합건설사와 건설관련 협회, 전문건설사 등에 자문과 노무 강의 등을 제공하고 있다.그중 산업안전보건법의 준수는 근로자의 생명을 보호하는 사업주의 의무를 이행하는 것으로 봐야 함에도 복잡하고, 기술적인 사항이 많아 업무 담당자가 이해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건설업 안전보건 및 재해보상 실무’는 건설현장의 안전보건업무담당자가 알아야 할 실무에 대해서 법적 근거 및 관련사례, 실무예시, 실무해설을 바탕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제는 일을 시키면 그냥 하는 상명하복 시대가 아니다.문제는 그렇다고 해서 회사가 리더에게 요구하는 목표가 줄어드는 건 아니라는 점이다. 리더가 일하는 시간을 무한대로 늘린다고 해도 해결되지 않는다.하지만 많은 리더가 일 맡기는 걸 어려워한다.일을 맡길 부하 직원의 유형과 일을 맡겨야 하는 상황의 조합이 무한대로 나오기 때문이다.부하 직원 모두 우수하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책임감이 강하다면 얼마나 좋겠는가.하지만 이런 상황은 현실에선 존재하지 않는다. 90년대생 직원, 남녀 직원, 나이가 많은 직원 등 나이가 다르고, 성별이 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