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종주)는 8일 경남도청에서 개최된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에 따른 건설업계 대책회의’에 참석했다.최만림 행정부지사가 주재한 이날 회의에 도에서 김영삼 교통건설국장, 백승훈 건설지원과장, 김석춘 건축주택과장 및 관련 부서 담당이 참석했다. 업계에서는 김종주 회장을 포함한 도내 건설 관련 단체장이 참석했다. 대책회의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에 따라 도내 건설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는 한편, 도내 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역건설사 피해 예방과 지원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김종주
“태영건설과 하도급 계약을 맺은 업체가 450여개로, 이들 기업이 850개 현장에서 3조원 규모의 공사를 진행한 것으로 추정된다. 기성을 받아 그때그때 자잿값과 인건비, 기타 경비로 쓰는데 지급이 늦어지면 많이 어려울 것이다”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은 7일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태영건설과 관련해 "협력업체 대부분은 돈 쌓아두고 일하는 곳들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회장은 “건설경기 부진으로 안그래도 어려운데 태영건설까지 이렇게 됐으니 규모가 작은 저희 회원사들의 사정은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
대한전문건설협회(전건협) 중앙회(회장 윤학수)는 지난 3일 인천 강화도 마니산을 찾아 2024년 갑진년 전문건설업계 안전기원제를 지냈다.이 자리에는 윤학수 중앙회장을 포함해 임직원 40여명과 인천시회 지문철 회장 등 회장단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전문건설업계의 무재해·무사고를 기원하고 성실시공 결의를 다졌다.윤학수 회장은 “올해도 전문건설업계가 무탈하게 바라는 바 목표를 성취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종주)는 지난 5일 창원 소재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창원 호텔에서 도회 명예회장, 고문, 임원 및 제간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김종주 회장은 신년인사말에서 “최근 정재계에서 ‘원 팀 코리아!’를 강조하면서 4차 산업혁명의 물결에 대비하는 것처럼 우리 전문건설업계도 거대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생존과 미래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자기혁신과 체질개선을 바탕으로 회원사 간 소통·화합·공유를 통해 하나된 목소리로 긴밀하게 협업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한번 도약하는 계기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지문철)는 지난달 28일 인천 중구청에서 인천시 주최로 개최된 건축정책 업무연찬에 참석해 업계 현안을 건의했다.이 자리에는 지문철 회장을 비롯해 인천시와 10개 군·구청의 건축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지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인천은 수도권에 위치해 서울·경기업체의 경쟁참여에 따라 대형공사에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가 매우 낮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 대형공사에 지역업체 참여확대 정책을 강력 건의했다.아울러 △인천시 하도급조례에 명시된 지역업체 하도급률 70% 이행 점검 △공사 인·허가 시 상생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지문철)는 4일 인천시를 통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 1억3642만원을 전달했다.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유정복 시장, 인천시회 회장단,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인천시회 240여개 업체에서 뜻을 모은 것으로, 주거 취약계층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지문철 회장은 “최근 부동산 침체 심화와 부동산 대출금리 인상,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건설경영 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건설사들이 뜻을 모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지문철)는 4일 유정복 인천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전문건설 발주 및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건의했다.인천시청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시회 지문철 회장 및 회장단 등이 참석했다.시회는 △전문공사는 전문건설업으로 발주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공사 발주 시 적정공사비 반영을 건의했다.지문철 회장은 “작년 상호시장 진출이 허용된 이후 종합업체로의 수주 쏠림현상이 심각하다”며 “지난해 개정된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전문건설공사는 반드시 전문건설업으로 발주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이성수)는 4일 태백산 장군봉 천제단에서 도내 회원사의 수주물량 확보와 안전 시공을 위한 ‘2024 수주·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기원제에 참석한 이성수 회장과 도회 회장단 및 각급 임원 60여명은 2024년 한해 도회 회원사들의 많은 일감 수주와 건설공사 현장의 무재해 달성 등을 기원했다.이 자리에서 이성수 회장은 “태영건설 부도 등의 여파로 전문건설업체의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정부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새해에 경기도 1만여 회원사와 함께 전문건설 업역 확대와 권익 신장 증대를 위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우종찬·사진)는 충북도에 소규모공사 설계기준을 마련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결과 도에서 지난해 용역발주를 통해 도내 소규모 관급공사 설계기준을 마련, 올해 1월1일부터 시행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마련된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 적용기준은 현재 표준품셈에서 적용되는 부분을 중심으로 현장 여건에 따른 기계 및 인력 조합, 품 할증, 총시공량이 기준시공량(품셈) 미만 공종 보완 등 24개 항목이다.도회는 “지난 2021년 2월8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지역 중소건설사 권익보호 방안으로 소규모 관급
“긍정적인 힘을 가지고 변화와 혁신을 향해 전진해 나가자”대한전문건설협회(전건협) 중앙회(회장 윤학수)는 2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는 윤학수 회장을 비롯해 중앙회 및 업종별협의회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윤학수 회장은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면 해결할 수 있는게 없다”며 긍정의 힘을 강조했다.윤 회장은 “조직을 이끌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것은 긍정적인 생각을 가졌기 때문이다”면서 “지난해 우리가 성과를 냈던 것도 그 영향이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난해 부당한 하자담보
대한전문건설협회 토공사업협의회(회장 이재균)는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영덕학사에서 학생들에게 장학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토공협의회 대표회원사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영덕학사는 경북 영덕군 장학회가 서울·경기 등 수도권 대학에 재학 중인 영덕군 지역 출신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에 마련한 기숙사다.이재균 회장은 “연말을 맞아 회원사들이 정성을 모아 뜻깊은 곳에 쓰려고 한다”며 “앞으로도 나라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한 손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2년 전문건설업의 공사수주 계약액이 121조8680억원을 기록, 수주기록을 갱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당 공사계약액도 17억6000만원으로 전년보다 상승했다.대한전문건설협회(전건협) 중앙회(회장 윤학수)와 대한건설정책연구원(원장 김희수)은 이같은 내용의 ‘2023년 전문건설업 실태조사 분석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전문건설업의 공사수주 계약액은 121조868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5% 상승했다. 계약건수도 79만2166건으로 2.7% 늘었다.업체당 영업실적도 나아졌다. 업체당 공사계약액은
중소기업계가 “1월27일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2년 동안 유예해준다면 앞으로 추가 연장을 요구하지 않겠다”고 지난 27일 밝혔다.대한전문건설협회(회장 윤학수)를 비롯한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2년이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골든타임이라는 심정으로 정부, 근로자와 함께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협의회는 “중소기업계는 산업 현장에서 중대재해를 감축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일하다 죽거나 다치는 근로자가 없어야 한다는 원칙에는 중소기업인들도
존경하는 전문건설 가족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뒤로하고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해 전문·종합 간 업역 개방이라는 소용돌이 속에서도 자리를 묵묵히 지켜온 전문건설인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올해도 우리 전문건설업계는 생존권 수호라는 불확실성의 파고를 넘어 새로운 도약을 이루기까지 적지 않은 난관이 예측됩니다. 하지만 옳은 일은 사회적 합의로서만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며 때론 옳은 방향으로 가도록 부딪혀 얻어내야 하기도 합니다.여러분께서 지난해 9월 궐기대회에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셨던 것
존경하는 전문건설인 여러분! 2024년 갑진년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예로부터 청룡(靑龍)은 큰 희망과 성취의 상징으로 여겨진 만큼, 올 한 해에도 원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고 희망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대다수의 국내 경제 전문가들은 올해도 원자재 가격 급등과 높은 금리로 인해 공공·민간 분야 할 것 없이 건설경기는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우리 전문건설인들은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나라 경제를 견인해 온 주역으로서 지금까지의 어떠한 위기도 슬기롭게 이겨내 왔습니다.전문건설인 여러분!2024년 시
존경하는 전문건설인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갑진년은 모두 푸른 용의 좋은 기운을 듬뿍 받아 더욱 성장하는 멋진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새해도 국내 경제 상황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대내·외적인 요인으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역 건설경기는 민간주택건설 장기 침체와 투자감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및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등으로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특히 1월27일부터는 50인(총공사금액 50억원)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됩니다. 전
안녕하십니까? 회원사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회원사 여러분들의 사업이 번창하며 가정에는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길 소원합니다.지난해는 사상 최악의 해였습니다.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둔화, 고금리로 인한 국내 경기 침체 등 모든 상황이 쉽지 않았습니다.저는 지난해 중앙회 부회장으로서, 인천시회 회장으로서 회원사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밤낮없이 뛰어 생산체계 정상화 등 중점추진법안과 현안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갔습니다.새해에는 모든 노력이 결실을 맺어 전문건설업계를 짓누르는 어려움이 해결되기를
존경하는 전문건설인 가족 여러분! 2024년 희망찬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시작과 성장의 기회를 상징하는 청룡의 해입니다. 회원님들의 사업에도 새로운 기회와 성장의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 세계 경기침체와 어려운 건설환경 속에서도 전문건설인의 자부심을 가지고 각자의 현장에서 전문건설업의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회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올 한 해 우리는 전례 없이 혹독한 시장 환경과 마주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 건설시장은 이미 성숙기를 넘어섰고 주택시장 또
다사다난했던 계묘년을 보내고 갑진년 새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책임 있는 성실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갑진(甲辰)년 새해에도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고 모든 일이 소원하시는 대로 성취되시기를 기원합니다.현재 건설산업은 고금리로 인한 민간건설경기 침체, 자잿값 인상, 현장 노동 인구 고령화 및 시공인력 부족, 각종 건설 관련 제도의 제재 법안 강화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올해도 건설업은 여전히 힘들거나 지난해보다 더 힘들 것으로 각종 기관에서 예상하고 있
존경하는 전문건설인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해의 아쉬움들은 모두 잊으시고 올해 청룡의 해를 맞이해 우리 전문건설인의 훌륭한 정신적 기틀을 통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의 성취와 회원사 여러분들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올겨울은 유난히 따뜻한 것 같습니다. 아마 회원사 여러분들의 뜨거운 열정이 엄동설한의 추위마저도 녹여버리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해 전문건설업계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한 도전과 시련을 겪은 한 해였습니다만, 중앙회 윤학수 회장님을 비롯한 6만여 우리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