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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단축 거푸집 신기술로 ‘이틀에 1개층’ 뚝딱 신기록▒ 초일류로 간다 - 서용건설(주)
◇이봉수 대표

1984년 창업 후 특허보유만 100개 넘어
평균 3일에 1층씩 올리니 원청사 깜짝
베트남 등 해외서 기술력 진가 더 발휘

기술력과 시공품질을 앞세워 세계를 무대로 삼고 뻗어나가는 전문건설업체가 있다. 공기절감에 특화된 거푸집 신기술로 국내 최초로 2일 공정(2day cycle) 신기록을 세운 철근콘크리트공사 전문건설업체인 서용건설(주)(대표 이봉수)이 주인공이다.

1984년 세상에 얼굴을 내민 서용건설은 품질은 기본이고 안정성과 기술력으로 승부하겠다는 일념하나로 지금까지 그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기술개발로 지금까지 보유한 특허만 △콘크리트 구조물의 거푸집 △합벽 거푸집  △브라켓을 이용한 콘크리트 거푸집 등 100개가 넘는다.

그 중 대표적인 기술이 바로 이봉수 대표가 2005년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개발한  건설신기술 제457호 ‘지게차, 하부 해체틀, 상승용 슬라이딩 데크를 이용한 유니트화 된 바닥·보 거푸집의 해체 및 이동기술’이다.

이 기술은 해체틀을 장착한 소형 지게차를 이용해 유니트화 된 바닥·보 거푸집을 해체하고, 이를 상승용 슬라이딩 데크 위로 운반한 뒤 타워크레인으로 이동시켜 거푸집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신기술이다. 기존에 비해 약 1.5~2배 빠른 시공이 가능하며 특히 고층빌딩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용산파크타워 건설 당시 현장.

기술이 사용된 대표적인 건축물로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금호리첸시아 △광진구 건대스타시티 상업시설 △용산구 용산파크타워 등이 있다.

이 대표는 “당시 콘크리트 타설은 4일 내지 5일 공정이 일반적이었는데 우리가 평균 3일에 건물을 한 층씩 올려버리니 원청사가 깜짝 놀라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건대스타시티 현장에서는 최대 이틀 공정까지 기록해봤다”며 “아마 대한민국에서는 우리 회사가 최초일 것”이라고 자부했다.

현재 서용건설의 신기술은 해외에서도 그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 서용건설은 2007년 베트남 해외투자법인을 시작으로 2010년 UAE 아부다비, 2012년 말레이시아, 2014년 스리랑카에 지사를 설립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과 뛰어난 시공품질을 앞세워 전 세계로 무대를 넓혀가는 중이다.

이봉수 대표는 기회가 된다면 품질은 기본이고 안정성과 공기절감, 원가절감 효과를 모두 갖춘 기술 개발을 시도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공법 하나를 개발하는데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에 비해 투자금 회수가 불확실하다는 게 가장 큰 걱정이라고 한다.

‘서용이 지으면 다르다’, ‘서용이 지으면 믿을 수 있다’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서용건설의 행보가 기대된다.

유태원 기자  sraris23@kos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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