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과 태안에 걸쳐 있는 가로림만 도서 지역에 신재생에너지 지원 사업이 마무리돼 3개 유인도에 청정에너지가 공급된다.

서산시는 지난해 1월부터 국비 8억3000만원 등 17억여원을 투입해 팔봉면 고파도, 대산읍 웅도, 지곡면 우도 등 3개 섬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설치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발전시설은 태양광 62개소를 비롯해 태양열 15개소, 지열 21개소, 풍력 2개소 등 모두 89개소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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