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이·취임식 이모저모

김영윤 보강기술㈜ 대표가 대한전문건설협회 제11대 중앙회장에 취임하며 4년 임기의 첫발을 내디뎠다.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지난 8일 열린 10대·11대 회장 이·취임식에는 내외 귀빈 및 회원사 400여명이 참석해 축하와 기대의 뜻을 전했다. 특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정식 위원장과 민홍철, 박덕흠 의원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연설 등의 빠듯한 일정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공식행사와 축하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공식행사에서는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참석 귀빈소개·이임사·취임사·축사·협회기 이양, 축하행사에서는 축하공연과 축하떡 커팅·건배제의·오찬 등 순으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영윤 회장의 앞으로의 포부를 담은 영상도 공개됐다. 영상을 통해 김 회장은 ‘원칙과 공정’, ‘화합과 변화’라는 메시지를 4만여 전문건설업체들에게 전했다. 

김 회장은 “세상에서 가장 비효율적인 단어는 ‘나중’이고, 가장 생산적인 단어는 ‘지금’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4년간 전문건설업계의 화합과 변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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