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조남분기점과 도리분기점 사이에 ‘본선 상공형’으로 지어진 시흥 하늘 휴게소가 지난 12일 개장했다. 본선 상공형 휴게소는 기존 휴게소와 달리 고속도로 본선 위쪽에 지어진다. 높은 용지보상비와 자연환경 훼손이라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으며, 수도권과 같이 입지적으로 제약요건이 많은 도심에서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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