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등 연구관리전문기관 4곳이 ‘국민체감형 연구개발(R&D) 전문기관’으로 나가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했다.

국토진흥원은 7일 경기 안양 동안구 진흥원에서 4개 기관이 좋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한 협의체 공동선언식<사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여기관은 국토진흥원을 비롯해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이다.

이날 협의체는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실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천명했다.

공동선언식에는 각 기관 대표가 참석해 공동선언문을 낭독하고, 선언문 교환을 통해 일자리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공동과제 발굴과 그 실천을 향한 협력 의지를 견고히 했다.

협의체는 국가 R&D를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해 나가고, 연구관리 전문인력 대상 공동취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과 혁신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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