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군인 직업교육 및 취업도움 공로 인정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원장 박근주, 충북 음성)은 지난 11월30일 육군회관 태극홀에서 열린 제대군인 취업지원 우수기업 초청 간담회에서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제대군인 20명 이상을 채용한 롯데그룹, ㈜오뚜기, ㈜한화시스템 등 총 22개 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기술교육원은 올해 민간교육기관 중 최초로 육군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만기전역예정자를 선발해 건설기능인력 양성과정 교육훈련 중에 있다. 17명의 교육생들은 건축, 토목, 기계 분야의 건설 기술을 교육훈련 받고 있으며 12월 말 수료 후 중견 전문건설업체에 취업할 예정이다.

인력난을 겪고 있는 전문건설업계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기술교육원은 우수한 인적자원인 군 전역예정자를 교육훈련하고 전문건설업체에 취업시켜 인력구조의 선순환을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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