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대비 강국 일본과 함께 지진대응 방안, 지진대비 기술 등을 교류하기 위한 한일 공동세미나가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된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주최하는 ‘일본의 지진 대응 노하우와 시사점’을 주제로 한 간담회는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 룸(427호)에서 오후 2시부터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 먼저 이기화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명예교수는 최근 한국내 지진활동 현황 및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일본 다이세이건설의 호소자와 오사무 설계본부 부본부장이 건축기술을 중심으로 일본의 최신 지진대비 기술을 소개한다.

또 미츠이스미토모 해상화재보험 그룹의 산하 연구기관인 ㈜인터리스크총연의 혼도 시케키 특별연구원은 ‘일본기업의 지진대응, 방재와 BCP로부터 생각한다’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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