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16년 기준건설업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건설업 기업체수, 종사자수, 매출액 모두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국내 건축경기 호황이 전체 건설업의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2016년 기준 건설업 기업체수는 6만9508개, 건설공사 매출액은 356조600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4%(1611개), 8.6%(28조1000억원) 증가했고, 종사자수도 157만3000명으로 전년에 비해 3만9000명(2.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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