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은 내년 1월 중에 경기 남양주시 별내지구 A20블록에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조감도>를 분양할 예정이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는데다 별내지구의 막바지 민간 분양단지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는 지하 1층~지상 20층, 8개동, 총 585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A 325가구, 84㎡B 260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별내지구는 총 면적 509만2000㎡ 규모로 계획세대수 2만5000여 가구를 수용하는 수도권 동북부의 대표 택지지구다. 서울 도심에서의 거리는 약 16km에 불과하고 남양주시에서 서울 접근성이 가장 우수한 곳이기도 하다.

‘별내지구 우미린 2차’의 특화된 설계도 눈여겨볼 만하다. 우선, 모든 동에서 직접 접근 가능한 통합 지하주차장 설계로 단지생활의 편의와 안전까지 고려했다. 또 카페 린과 통학차량 하차공간을 연계해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는 물론 통학차량을 기다리는 학부모들의 편의도 배려했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일부 가구에서는 단지 서쪽으로 흐르는 용암천을 조망할 수 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향후 지하철 4·8호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까지 높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817번지 옆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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