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은 기술산업이자 인력산업이며 계약산업이다. ‘1사1분쟁’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소송이 흔해졌다. 또 주계약자 공동도급 등 원도급자급 역할을 요구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관건은 조직력이다. 전문건설업체가 챙겨야 하는 분야는 법무를 비롯해 계약, 노무, 기술관리 등 다양한데 각 분야에 대한 전담자 없이 한 명이 올라운드 플레이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어느 하나 제대로 챙기지 못해 큰 손해를 보는 것은 물론 업체의 존립을 위협받는 경우도 많다. 더 이상 당할 수만은 없다. 2018년은 전문건설업체들이 기업으로서 우뚝 서는 원년으로 삼아야 한다. 기업으로서 각 분야별로 어떤 능력을 왜 갖춰야 하는지 알아봤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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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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