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3일 무등산과 영산강 주변, 송정역세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 등 4곳을 중점 경관 관리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2030년(목표연도) 경관계획 주요 내용을 확정·고시했다고 밝혔다.

경관계획은 도로, 철도 등 사회기반시설, 대규모 택지개발사업, 공공 및 일반 건축물을 지을 때 주변과의 조화 등 경관심의를 받아야 하는 규정으로, 이들 지역에서는 올해부터 3∼5층 이상 건물을 지을 때 경관심의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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