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아파트의 공급 비율이 적어지고 전세가 상승이 지속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대체상품인 아파텔로 모아지고 있다.

뛰어난 평면구성은 물론 커뮤니티 시설 등이 들어서 주거용으로 손색이 없는 데다 분양가도 비슷한 평형대 아파트와 비교해 합리적이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제일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에 ‘민락2지구 제일풍경채 센텀’ 아파텔을 1월 중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2지구 7-1블럭에 들어서는 아파텔 단지는 전용 64㎡와 84㎡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며 지하 2층~지상 10층, 총 288실이 예정돼 있다.

3~5층까지는 2.7m의 천정고를 적용했으며 6~9층은 2.4m로, 최상층 일부 호실은 복층형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GX룸, 작은 도서관, 맘스라운지 등 커뮤니티센터도 들어서고 단지 곳곳에 각종 조경특화를 적용한다. 1실당 1.24대로 법정 주차대수보다 많은 348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민락2지구 제일풍경채 센텀은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있으며 지상 1~2층에는 대규모 스트리트형 상가인 애비뉴모나코가 조성돼 주거는 물론 상업, 문화, 여가를 한번에 누리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883에 마련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