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건협, 2018 신년인사회 개최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회장 김영윤)는 5일 서울 전문건설회관 3층 그랜드볼룸에서 ‘2018 전건협 신년인사회’<사진>를 개최했다.

신년인사회에는 김영윤 회장을 비롯한 시·도회 및 업종별협의회 회장들과 대의원, 제위원회 위원, 신홍균 중앙회 전임회장, 박덕흠 국회의원, 유대운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신현각 조합 운영위원장, 이상호 조합 감사, 손명선 조합 전무이사, 도은대 한국건설산업품질연구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윤 회장은 신년 인사말씀에서 “올해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회원사의 아픔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면서 “회원사 여러분께서 언제든지 고견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제11대 집행부가 뛰다가 지친다 싶으면 격려의 박수를, 넘어지고 쓰러지면 손을 잡고 일으켜 달라”고 밝혔다.

박덕흠 의원은 축사에서 “전문건설업계의 희망은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같이 걸어가면 더 빨리 성취할 수 있다”면서 “여러분들이 걸어가는 길이 좀 더 평탄하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유대운 조합 이사장은 “새해를 맞아 회원사 여러분들의 번창·건강·행복을 기원한다”면서 “업계 일부에서 표준계약서를 사용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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