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종주)는 9일 경남 창원시 소재 풀만호텔에서 ‘2018년 신년인사회’<사진>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도회 제간부 및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김종주 회장은 이 자리에서 “‘도회발전을 위한 VISION 30․2․2’ 슬로건 아래 각 지역·업종별 회의를 30명 이상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2개월마다 정기적으로 개최해 하나된 목소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이를 통해 시·군 지역별로 주계약자 공동도급 및 소규모 복합공사가 연 2건 이상 발주되도록 노력하는 등 전문건설업계 일거리 창출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이어 “4차 산업혁명이라는 큰 변화의 물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문건설인 스스로가 노력해야 한다”며 “회원사간 상생을 저해하는 저가 수주와 같은 과도한 경쟁은 지양하고, 기술 개발 등 경쟁력 강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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