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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기술R&D로 고부가가치 건설 이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건설기술 연구개발(R&D)을 위해 총 22개 연구과제에 51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또 같은날 국토교통 연구개발사업 시행공고를 내고 오는 12일부터 4회에 걸쳐 사업설명회를 연다.

올해 건설기술 R&D사업은 해외 기술경쟁력 제고와 재난·재해·안전사고 등 건설분야 현안문제 해결에 집중 투자된다.

우선 시공 위주의 건설산업을 탈피하고 고부가가치의 설계엔지니어링 산업으로 육성한다.

기획, 금융, 사업관리 등 종합적 역량을 갖춘 엔지니어링 전문인력 양성을 지속 추진하고, 국내 건설Eng 업계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9개 거점국가별 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9개 거점국가는 필리핀, 방글라데시, 미얀마, 페루, 베트남, 인도네시아, 케냐, 터키, 미국 등이고 현지 발주동향과 현지의 기준·법령 및 위험요인 등의 정도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 이슈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건설기술 R&D에 집중 투자한다.

지진 등 재난·재해에 대비한 사전 예방체계를 구축한다. 노후화된 도로시설물(도로, 교량)의 지진 취약도 분석과 내진 보수·보강 공법을 위한 의사지원 기술도 개발에 들어간다.

태풍, 호우 등으로 인한 수변지역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통합안전관리기술을 개발해 실시간 안전도와 피해현황, 복구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게 한다.

아울러 자기 치유형 콘크리트 등 재료 분야 원천기술과 공사비 절감을 위한 시공자동화 기술, 해저터널·네트워크형 복층 터널과 같은 특수구조물 구축 기술도 지속 추진한다.

한편, 국토부는 ‘2018년도 국토교통연구개발사업 시행 공고’를 통해 건설기술·플랜트·도시건축·주거환경 등 14개 분야에서 38개 사업이 올해 신규과제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건설분야로는 △저비용·고성능 광촉매를 위한 미세먼지 저감 건설기술 개발 △EMP 및 물리적 방호 구조물 건설기술 개발 △건축물 비구조요소 내진성능 확보기술 개발 △제로에너지 주택보급을 위한 고성능·적정비용 건축자재 개발 △세계 선도형 스마트시티 통합시스템 개발 등이 포함됐다.

국토교통연구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는 12일 서울 숭실대, 17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19일 광주 과학기술원, 23일 부산 부경대에서 열린다.

류승훈 기자  ryush@kos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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