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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사업경기, 불안한 전망 속 일부지역 호조에 기대주택사업, 아직도 ‘공격 앞으로’

1월 HBSI 전망치 상승 75.9
부산 100, 광주 110 기록도
국지적 호조 기대하는 듯

주택사업자들은 서울, 세종, 광주 등 일부지역의 국지적 호조세를 기대하며 여전히 공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주택산업연구원이 10일 발표한 1월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 전망치는 75.9로 전월에 비해 6.8p 올랐다.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째 소폭 상승하면서 70선을 회복했다.

12월 HBSI 실적치는 76.6으로 2개월 연속 소폭 하락세를 보였지만 전월에 조사한 12월 전망치에 비해 7.5p 상승했다. 실적치가 전망치에 비해 높은 ‘마이너스 체감경기 갭’은 지난 9월 이후 4개월째 이어졌다.

보고서는 이같은 체감경기 갭은 주택사업자가 향후 전망을 어렵게 보면서도 일부 시장의 국지적 호조세를 기대해 공격적인 사업을 추진한 결과라고 판단했다. 또 이같은 흐름은 정부규제와 금리인상, 공급과잉 등에 따른 주택공급시장의 침체가 가시화될 때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시 말해 주택시장 침체를 예상하면서도 본격적인 징후가 나타나지 않는 이상 주택사업자들은 사업을 확대할 것이란 분석이다.

지역별 HBSI를 살펴보면, 1월 전망치가 부산은 전월에 비해 35.0p 상승한 100, 광주는 38.2p 상승한 110을 기록해 기준선(100)을 상회했다. 반면 대부분의 지역이 70~80선의 하강국면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류승훈 기자  ryush@kos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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