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회장 이재림·사진)는 회원사들이 체감하는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One-Stop 솔루션센터(가칭)’를 설치키로 하고, 3월 개소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재림 회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이 센터는 전문건설사가 겪는 법률·노무·세무 등 제도적 애로사항을 즉시 해소하고 공사·계약 분쟁 등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울시회는 현재 회원정책지원본부장을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해 회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주요 민원사항을 파악했다. 이를 시회가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단순민원과 제도개선이 필요한 복합민원으로 구분해 민원응대 매뉴얼을 작성중이다. 또 지금까지의 민원처리 문제점을 분석해 개선사항을 보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CS(고객만족서비스) 교육을 내달 실시할 계획이고 전문가 자문단 구성, 홈페이지 구축 등을 거쳐 3월 개소할 계획이다.

이재림 회장은 “서울 전문건설 회원사들이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건강하고 건전하고 화목한 서울시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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