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회장 김세원)는 지난 9일 부산시 부산진구 소재 부산전문건설회관에서 ‘2018년 신년인사회’<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대표회원사, 부산시 건설관계관 및 협회 자문단(변호사, 노무사, 회계·세무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세원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18년은 정부 SOC사업 축소와 부동산 경기 하락, 금리인상 등에 따른 건설공사 물량 감소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회원사 일거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주계약자 공동도급 및 소규모 복합공사 발주 확대 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회원사 여러분도 기업의 내실을 다지고 경쟁력을 갖춰 위기를 기회로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2018년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떡케익 컷팅식을 가졌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