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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강기 건설경기에 자재수요도 위축 전망올해 건자재 수요도 찬바람 예고
철근·레미콘 등 출하 감소할 듯

레미콘, 골재, 타일 등 건설자재의 올해 수요량이 일제히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대한건설협회는 주요 건설자재의 2018년 수급전망<그래프>을 12일 발표했다.

최근 3년간 급증했던 주택공사 물량의 골조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철근 수요량은 1132만톤(전년대비 8.5%↓), 시멘트는 5100만톤(8.1%↓)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고, 레미콘·타일·아스콘 역시 각각 3.9%, 5.2%, 2.7%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레미콘 출하는 전년대비 3.9% 감소한 1억7400만㎥로 전망됐다. 다만 레미콘의 원자재인 골재의 공급여건에 따라 수급불안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골재는 2억3177만㎥의 수요가 있고 공급은 2억4399만㎥가 예상돼 각각 2.6% 감소, 2.5% 증가가 예상된다.

수요량을 골재원별로 보면 모래가 1억58만㎥(전체 골재의 43.4%), 자갈이 1억3118만㎥(56.6%)로 전망된다. 공급은 하천 526만m³(2.2%), 바다 2100만㎥(8.6%), 산림 1억27만㎥(41.1%), 육상 1341만㎥(5.5%), 선별파쇄·순환골재 등이 1억404만㎥(42.6%)로 계획됐다. 전체 공급물량의 26.1%가 지역간 거래를 통해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철근은 토목투자 부진으로 내수 회복은 늦어지지만 수출은 증가세가 예상됐다. 올해 수요는 지난해보다 8.5% 감소한 1132만톤으로 예상됐고, 공급은 생산물량 약 1019만톤과 수입물량이 116만톤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콘크리트 파일은 6280만톤, 흄관은 95만여톤의 수급이 발생하고 아스팔트 콘크리트는 1800만톤이 거래될 것으로 예상됐다.

시멘트는 5100만톤, 타일은 1억5503만㎡, 양변기 수요는 519만조로 전망됐다.

건설자재 수급전망은 한국레미콘공업협회, 한국철강협회, 한국시멘트협회, 한국골재협회, 한국원심력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 한국합판·보드협회, 대한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 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의 주요자재 자료를 기초로 건협에서 발표한다. 자료는 건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승훈 기자  ryush@kos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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