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23일부터 에너지 수요관리·신재생 정책설명회 개최

한국에너지공단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전국 8개 지역에서 5일간에 걸쳐 ‘2018년도 에너지 수요관리·신재생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산업체 및 건물에너지 관리자, 에너지 업종 종사자,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정책설명회는 23일 서울·광주를 시작으로 24일 대전과 대구, 25일 제주, 30일 수원과 부산, 31일 인천 등 순으로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2018년 에너지신산업 추진계획 △에너지이용합리화 자금지원사업 △산업체 에너지절감 지원사업 △제로에너지건축물 등 녹색건축 보급 활성화 방안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등 에너지 수요관리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안내한다.

특히, 4차 산업기술과 에너지 간 융합을 통해 스마트한 에너지 수요관리를 구현하기 위한 에너지자립섬, ESS 등 에너지신산업 지원사업과 함께 빅데이터 활용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건물에너지 데이터 분석서비스 및 지역에너지계획 평가시스템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정책설명회는 공단 홈페이지(www.energy.or.kr)에서 사전 신청을 한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단은 향후 설명회 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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