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하고 스마트한 건설산업 육성을 위한 ‘2018 건설·교통신기술 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토교통부와 부산·대구·광주시 공동 주최로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부산전시회에 이어 대구(25일)와 광주(30일)에서 잇따라 열린다.

전시회에는 정부에서 지정한 건축·토목·환경·조경·교통 등 40개사 47종의 신기술을 선보인다.

아울러 발주청과 건설업체 등 산·학·관 관계자들에게 우수한 신기술을 습득할 기회 제공을 함으로써 건설공사에 신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신기술의 활용촉진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국내 건설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신기술 모형 및 시공사진 등을 전시하고 첨단 신기술의 활용촉진 및 홍보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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