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양건영과 동부건설은 오는 26일 서울 구로구 개봉동 22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조감도> 871세대에 대한 임차인 모집을 시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1089가구로 구성되며, 59~84㎡의 중소형으로 이뤄진다. 이번에는 871세대 (74~84㎡) 를 공급할 예정이며, 나머지 218세대는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추후 모집할 예정이다.

이곳은 개봉역이 도보 3~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역세권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경인로와 남부순환로를 비롯해 광역교통망인 서해안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도 이용하기 수월하다.

주변으로는 중학교 3개소, 고등학교 1개소가 자리하고 있어 자녀들이 통학하기 편리하며, 대형마트, 고척스카이돔 등 문화·상업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이곳은 보증금 및 월 임대료 상승률이 연 2.5%로 제한돼 있어 입주자가 원하면 최소 8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되며 입주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초기 임대료를 주변시세의 90~95%로 제한했다.

또, 3대 동반입주(청약자의 직계존비속과 함께 2개 세대 동시신청 가능), 중소기업(서울 구로구, 금천구 소재)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특별공급하게 된다.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게 되며 26일부터 28일까지 특별공급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는 29일 발표한다. 일반공급 청약은 아파트투유 홈페이지나 국민은행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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