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환경 기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과 정부의 주요 환경정책을 소개하는 권역별 환경산업 육성 정책설명회가 오는 28일까지 열린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수도권·호남권·영남권을 돌며 주요 환경산업 육성정책과 각종 지원 사업을 알린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수도권 설명회는 12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진행됐으며 오는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호남권 설명회가, 28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는 영남권 설명회가 열린다.

환경산업기술원은 국내 환경산업 육성, 수출 및 해외 진출 지원, 환경산업연구단지 운영, 환경기술 연구개발(R&D), 환경 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올해 시행되는 지원 사업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아울러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최저임금제에 대해 설명해 기업의 이해를 돕고, 최저임금제 시행에 따른 환경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자 지원하는 일자리 안정자금도 소개한다.

이 외에도 한국환경산업협회에서 ‘우수환경기업 해외수출기업화 지원 사업(Green Export 100)’, ‘한-아프리카 상수도 사업’ 등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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