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2018년 산업재해 예방 유공자 포상 신청을 오는 26일부터 3월9일까지 받는다.

산재 예방 유공자 포상은 매년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산재예방에 적극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제도다. 지난 1968년부터 시작했으며, 최근 3년 동안 총 251명에 포상했다.

신청은 산업안전보건 분야에 1년 이상 종사한 사용자·근로자·유관단체 임직원 누구나 할 수 있다. 고용부와 대한민국 상훈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포상 신청서·공적조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산재예방지도과)에 제출하면 된다.

포상 대상자 선정 시 △원·하청 공생협력 및 건설업 원·하청 상생협력 프로그램 참여 우수 사업장 △위험성평가 참여 우수 사업장 △공정안전관리(PSM) 제도 우수 사업장은 우대받을 수 있다.

고용부는 최종 선정된 인원에 대해 오는 7월2일 제51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 기념식에서 포상하고 그 동안의 공로를 격려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용부 홈페이지(www.moel.go.kr)를 참조하거나,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 또는 고용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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