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악 산불 진화나선 19인 정예소방관 ‘감동 불길’

역사상 최악의 재난으로 기록되는 미국 애리조나주 초대형 산불 현장으로 뛰어든 19인의 핫샷 이야기를 그린 실화 기반 영화다.

산불은 8.1㎢, 축구장 1100여개 크기가 넘는 지역을 불태운다. 자칫 마을로 번지면 수많은 인명피해가 올 수 있는 상황에서 이 현장에 최정예 엘리트 소방관인 핫샷 멤버들이 출동한다.

핫샷의 이야기를 그대로 스크린으로 옮기기 위해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영화에 합류하면서 화려한 특수효과로 실제를 방불케 하는 불을 구현해내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조슈 브롤린, 마일즈 텔러, 제프 브리지스 등 믿고 보는 할리우드 명품 배우군단이 합세해 열연을 펼쳤다. /3월7일 개봉. 133분. 12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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