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은 8일 ‘도시재생 뉴딜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
국토교통부와 LH는 도시재생 뉴딜의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사업화 컨설팅을 통해 사회적 경제주체를 발굴‧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역 일자리 서비스 플랫폼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LH는 도시재생 뉴딜 주민 역량강화 교육, 주민참여 사업 등을 지원한다. 특히 LH는 빈집 비축, 복합건축물 및 공공임대상가 공급 등을 통해 ‘둥지 내몰림’ 현상을 방지한다. 사회적기업진흥원과 디자인진흥원은 사회적 기업가 양성, 사업 안정화 및 판로개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부는 도시재생에 주민참여를 활성화시키고 지역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가칭 ‘주민참여 프로젝트 팀’을 3월 중에 공개모집한다.
류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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