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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업, 올해 연구개발에 총 6400억 투자 계획산기협 집계결과 전년비 3% 증가…연구원 수도 4% 확대

건설기업들은 올해 전년대비 3.0% 증가한 총 6406억원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 수도 4.3% 늘릴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건설기업들의 R&D 투자기조는 건축경기 활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하락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2018년 산업계 R&D 투자 및 인력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산업 기업들은 전년대비 6.8% 증가한 약 57조7000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할 전망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는 국내경제의 완만한 회복세가 예상됨에 따라 기업이 연구개발투자 계획을 확대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산기협은 분석했다. 조사는 연구소 및 전담부서를 보유한 표본기업 1000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 가운데 건설기업은 작년 6220억원(잠정)에서 3.0%(186억원) 증가한 6406억원을 R&D에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체에서 건설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1.2%에서 1.1%로 줄어들 전망이다.

특히 건설기업들의 R&D 투자 기조는 매년 하락추세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산기협이 매년 실시한 투자계획 조사에서 작년에는 8164억원을 계획했고, 2016년에는 1조3775억원에 달했었다. 부동산경기가 활성화될수록 건설기업들의 R&D 투자 의지는 낮아진 것으로 풀이됐다.

한편 건설기업들은 올해 연구원 수를 8189명으로 전년대비 4.3%(339명) 늘릴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산업 연구원 수는 36만3567명으로 8.1% 늘고, 건설비중은 2.3%로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집계됐다.

건설기업의 연도별 연구원 수(계획)도 2016년 9771명, 2017년 8782명, 2018년 8189명으로 매년 감소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상규 기자  news@kos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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