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장기 미집행시설인 소라공원 전체부지 26만5000㎡ 가운데 21만㎡에 체육시설, 휴식공간, 산책로 등을 조성하고 나머지에는 공동주택 1400여가구를 지을 예정이라고 지난 12일 밝혔다.

소라공원은 1967년 공원지역으로 지정된 후 사업이 지연돼 시내권 남중·영등동 주민의 공원 조성 목소리가 높았다. 시는 내년 초 사업을 착공해 2021년 공원을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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