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국토교통부, 통합물관리비전 포럼과 함께 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통합물관리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통합물관리비전 포럼위원 180여명, 시민단체, 전문가, 유관기관 등 250여명이 참석해 ‘통합물관리 추진의 사회적 합의 어떻게 이룰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김광구 한국갈등관리학회 이사(경희대 교수), 염형철 물개혁포럼 대표, 김성준 건국대 교수가 발제를 맡아 정책 제언에 나선다.

환경부 김은경 장관은 “현재 국회에서 물관리일원화에 관한 정부조직법 처리가 지연되고 있지만 올해가 대한민국 물관리정책의 새로운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