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정하음)는 코오롱인더스트리㈜와 MOU를 체결<사진>하고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에 필요한 건축자재를 지원받기로 했다.

지난 19일 인천 전문건설회관에서 개최된 협약체결식에는 시회 정하음 회장과 조흥수 사랑의집 고쳐주기 봉사단장 및 봉사단원, 코오롱인더스트리 이상호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체결로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인천시회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에 300만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지원하고 향후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정하음 회장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양 기관이 가진 것을 나누고 서로 보완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올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수혜가구들이 두 배의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회의 이 사업은 지역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10년간 333가구를 수리했고 올해도 40여 가구를 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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