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2일 동두천시 탑동동 왕방산 일대 68만2000㎡ 규모의 ‘왕방산 산악자전거(MTB) 체험단지’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왕방산 MTB 체험단지는 매년 4월 열리는 산악마라톤 ‘동두천 국제 트레일러닝대회’, 10월 열리는 ‘동두천 왕방산 국제 MTB대회’와 연계해 숙박, 체험이 가능한 관광레저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186억원으로, 이 중 140억원은 지역균형발전 5개년 계획에 따라 도비로 지원하며 내년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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